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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의 약속을 스무스하게 피해가는 방법좀 알려줘 형님덜

아니 난 핸드폰 게임이 취미인데
솔직히 내가 봐도 좀 심해.
돈을 많이 쓰는 편은 아니지만 폰 2개 중 1개는 거의 24시간 돌아감.
물론 요즘 자동사냥이 많아서 돌려놓고 쳐다보지는 않지.

원래는 컴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거의 안 함.(컴게임은 요즘 한달에 한 5시간 하는듯..ㄹㅇ 거의 안 함)

대신 나는 술을 1잔/1방울도 안마심.
여사친들은 있지만 한달에 카톡 5개 아니 5문장 미만임.
단톡방에서는 말 많이 함. 하지만 그런 단톡방은 대개가 남자들만 있는 방임.
암튼 그래서 나는 항상 와이프한테
"나는 여자문제 없자나!! 나는 술 안마시자나! 담배안피자나!!" 라며 징징댔고,
그 덕에 착한 와이프는 게임가지고 뭐라 잘 안하는 편이였음.


자 그런데 문제는 얼마전에 와이프가 아이를 출산했네?
나는 덜컥 '아이 앞에서는 절대 핸드폰을 하지 않기로' 와이프와 약속했어.

그런데 내 딴에는 핸드폰을 그냥 아이가 없는 다른 방에 둬 놓고 
24시간 돌려두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꾀가 났지. ^0^ 앞에서만 안하면 되자너..?

그래서 형들 나 24시간 계속 자동사냥 돌리고 싶은데
여자/술/담배 없다는 핑계가 계속 먹힐까..? 씨알도 안먹히겠지?

어떡하지? 그냥 회사에서만 겜 돌리는 걸로 만족해야 하나 ㅠㅠ
경손실 참기 힘들어..

다른 폰겜돌이 형들은 어떤식으로 몰래 겜해 ㅠ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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