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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사를 했는데 안산 ㅇㅈ익스프레스 업체 때문에 몇 억을 손해볼 뻔 했습니다

룰루 |2020.09.26 16:55
조회 1,579 |추천 10

 

안녕하세요, 타 카페에 쓴글을 복사해와서

음슴체인거 양채 부탁드려요

 

 

공익목적. 비방할목적없음.

안산 이삿짐센터 혹시 알아보는 사람 있으면 조심하라고 얘기해주려고 글 써봄.


 

우리는 2020.09.25(어제) 날짜로 이사를 예약했음.


전세살이하다가 집주인이 집을 나가라그랬다가 살라그랫다가

나가라그랬다가 살라그랬다가 또 나가라그래서


에잇씨 하며 급하게 이사날짜를 알아보러 다님

(계약기간 한달도 안되게 남은 상황)


부랴부랴 어떻게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찾아서 계약한후에

9.25일로 계약을 하게됐고


이사 2주전쯤 급하게 이삿짐 센터를 알아보게됨.


역시나 추석 전, 손없는 날이라 30군데 이상 전화를 해봤지만

어림도 없다며 거절당하고


딱 한군데 안산 ㅇㅈ익스프레스에서

오후에 비어있고, 점심먹고 여유있게 2시까지 가겠다 라고 말해서


그래도 한군데라도 있는게 어딘가 싶어 예약을 했음.

원래는 집주인한테 오전에 잔금을 받고,

오전중으로 짐싸서 나갔어야 정상이지만

오전중엔 된다는곳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2시로 잡았고


25일 당일에 오후4시(은행마감시간전)까지 잔금을 받아서,

이사갈집세대주에게 이체를 해줘야 했던 상황

(그래야 이사갈집 세대주분들도 대출금 빨리 상환하고 이사를 갈 수 있는 상황이었음)



근데 25일당일.



2시에 오기로했는데 2시 되어도 안옴

전화하니까 거의다왔고 15분정도만 더 기다려달라고함


15분뒤에 또 안옴, 전화해보니까

앞팀에 뭔 문제가 잠깐 생겨서 늦었다고 금방간다고

전화준다고 해놓고 전화 안함.



35분에 이모가 기다리다 열받아서 전화해서

당신네지금 장난하냐고 빨리 이사짐 싸야하는데

사람 놀리냐고 노발대발 하니


또 거의다왔다고함



2시 50분이 넘어서야 겨우 두사람이 옴.



집주인이 3시에 짐 거의다 뺐나 확인하러 왔는데

이제서야 겨우 두사람이 와서 박스올리고 있으니까


진작 지금 사다리차로 짐 내리고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이제 사람오면 우리가 잔금을 어떻게 넣어주냐,


짐 내리는거 보고 잔금 넣겠다고 함


 


이삿짐 센터에게 빨리 사다리차 부르라고 잔금 받아야 한다고 하니

사다리차가 오고있다고 함.


그 뒤로우리가 예민해보이니까 뭐 말해도 말대꾸도 안하고 말 다 씹음


집주인분이 와서

"당신들이 늦는바람에 이사람들 잔금도 못받고 지금 애탄다 어쩔거냐 "


라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갑자기 사다리차 한테 전화해서

어디야? 여기 XX아파트인데 여기로 좀 와줄수있어? 이럼


사다리차가 거의 다 오고있다는말도 개뻥이었음.


 


견적낼때 5명정도 온다고 했는데

두명만 부랴부랴 3시에 뛰어오고

나머지 사람들은 5시 직전에 도착함

 



그러고 애기아빠는 지금 3시에 잔금 넣고, 이사갈집세대주인하고

마무리 계약서를 써야했는데


잔금이 안들어와서 부동산에서 마냥 잔금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있고

이사갈집 세대주분들께서는 "빨리 돈이 들어와야 우리도 은행에 돈을 갚을거아니냐.

벌써 3시 40분인데 어쩔거냐" 하며 화를 내기 시작해서


애기아빠가 죄송하다고 싹싹 빌고있는 중인데



 

4시가 되었는데도 겨우 두사람이 잔짐(신발같은거) 쫌쫌따리 싸고있음.



진짜 너무 열이받아서 지금 이건 좀 심하지않냐.

사다리차는 대체 언제오고 지금 두분이서 이거 싸시는거냐


하니까 말대꾸도 안함



 

그러고 애기아빠가 집주인한테 계속 사정사정해서

겨우 3시 58분에 잔금 이체받음.


 


사다리차 4시 40분쯤와서 5시에 본격적으로 일 시작함


2시에 예약했는데 계속 다왔다. 거의다왔다. 이제 온다 말만 미뤄대고

일은 5시에 시작함. 말이됨..?


 


우리는 어제 4시에 잔금을 못받았으면

이사갈집 세대주분도 대출상환도 못하고, 우리도 대출을 못받아서

양쪽집이 다 날아갈뻔한 상황임



근데 미안하다는 기색1도없이 오히려 닦달한다고 귀찮아함

그러다가 갑자기 우리 TV를 보더니


저거 몇인치에요? 65인치라고 들었는데


라고 하길래 저거 80인치인가 그런데요?

이랬더니 견적보는 실장이라는 분한테 전화해서



"여기 티비가 65인치가 아닌데? 저건 못내려" 이럼


그런데 견적보는 실장이라는 사람이

"거기 집에 있는 사람들이 65인치라고 말해줬다"


라고 말함. 근데 그날 시어머니가 집에 계셨는데

시어머니 말로는 몇인치인지 묻지도 않았으며

그냥 돌아다니면서 자기가 종이에 다 체크하고 갔다.


몇인치인진 나도 모르는데 어떻게 65인치라고 말을 하냐 라고 함


 


진짜 만일에 시어머니가 혹여나 65인치라고 말을 했다고 한들

견적보러다니는 실장이라는 사람이


누가봐도 거실 벽 하나만한 티비를 보고

65인치라고 체크를 했다는건 말이 안됨

집 들어오자마자 보이는게 티비인데



 

그래놓고 티비를 못내려준다라고 함.

엘지에 전화하면 옮겨줄거라길래 전화해보니까

코로나때문에 지역이동이 불가능해서 안된다고함



그래서 아니 실장이라는 사람이 견적보러 다니면서

티비 사이즈도 모르냐, 저게 어떻게 65인치냐


이런 논쟁으로 다투다가 결국 티비를 옮겨주긴 옮겨줌



 

어쨌든 우여곡절끝에 그날 이사가 밤 12시에 끝남



그리고 다음날 잔금이체해달라는 문자가 옴

 



잔금이 150만원이었는데 내가 너무 화가나서

'잔금 다 받으실 생각이냐, 늦으신만큼의 금액은 빼달라'


라고 말을 햇음. 근데 전화가옴


 


이사업체 - " 일 다끝내고 이러시는건 아니죠 사모님"


나 - " 아니 사람들이 계약할때 계약금, 잔금을 왜 따로 나누겠어요?

일이 제대로 이뤄져야 잔금을 드리는걸로 하니까 잔금을 따로 드리는건데

지금 일이 제대로 됐나요? 어제 저희 여기 이사업체때문에

몇 억을 손해볼뻔한줄 아세요?"


 

이사업체 - " 어쨋든 일은 잘 해결 되셨고, 저희는 늦은시간까지 일했는데

솔직히 150만원으로 인건비도 안나옵니다. 이건 다 주셔야합니다 "


나 - " 일찍왔으면 일찍 끝났을걸 늦게오셔서 늦게까지 일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인건비도 안남는 장사를 누가합니까?

제 말은 2시에 예약을 했는데 5시부터 일을 시작해서 약속시간도 안지키시고

잔금을 다 드리는건 아닌거같고 적어도 얼마는 빼셔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


 

이사업체 - " 저희가 티비도 안되는거 옮겨드린건데, 이러시는건 아니죠 "


 

나 - " 견적보러다니는 실장이라는 사람이, 65인치라고 말한적도 없는데

우리가 그렇게 말했다고 뒤집어 씌우질 않나,

제대로 체크하고 갔으면 이럴일도 없었을거다 "


 

이사업체 - " 무조건 잔금 150 다 주셔야합니다 "




나 - " 지금 이사업체에서 세탁기 수평도 안맞춰놓고가서 세탁기 돌아가지도 않아요.

와서 확인해주시고 시어머니랑 직접 얘기 해보세요 "


이러고 나는 다른곳에 있었는데 아저씨가 세탁기를 보러 왔다고함.




잔금을 다 못받을거같으니 매우 예민한 상태로 와서

세탁기가 잘 안된다고 오히려

AS센터에 전화하면서 "아이씨 진짜 바쁜데 짜증나네 " 하면서 언성을내고



어제 늦은거만큼 이거 잔금 다시 계산해달라고 하니까

법대로 처리 하겠다며 윽박을 지름




결국 마지막엔 사정좀 봐달라며 5만원만 깎겠다고함




그래서 145만원 이체해주기로 했고,

어제 기존전세집 집주인 / 이사갈집 세대주분들에게

양쪽으로 전화해서 빌빌 기어가며

손발이 닳도록 제발 좀 도와주세요 짐 최대한 빨리 빼겠습니다

ㅇㅈㄹ 한거만 생각하면 너무 치가떨리게 짜증이 솟구침..




원래 2시에 정상적으로 와서 일처리가 진행되고 있었으면

3시에 집주인이와서 짐빼는거 확인하고

바로 잔금 넣어주기로 했던 상황임



근데 중간에 다른 계약건이 있는데 무리하게 우리거를 하나 더 받은건지

3시간이나 늦어서 이삿짐을 싸는 이사업체 덕분에

잔금이고 계약금이고 양쪽집 다 _될뻔함




그래놓고 늦어서 죄송하다거나, 일처리 늦어지면 어떡하냐

사과,걱정의 모습은 전혀없이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와서 귀찮다는듯

" 아 올거예요~ 오고있어요~ "


거짓말만 하루종일 늘어놓음. 하





경기도 안산시와동에 있는 ㅇㅈ익스프레스

안산분들 이사하실 잘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100% 이사업체의 모든 잘못이라는것은 아님

잔금이고 계약이고 우리의 개인적인 일이고,

이사업체가 그 모든걸 다 알아야하고 이해해줘야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런 내용을 다 빼더라도

약속시간 3시간이나 늦어서 와서는

불친절한 태도와 짜증, 그리고 세탁기 고치면서 성질 바락바락내고

잔금 다 안주면 법대로 처리하겠다며 하는 그런 인성은

비추후기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작성해봄.

혹시 문제있으면 빠르게 수정할테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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