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같이 봅니다
시어머니가 자꾸 차별을 하십니다
위 아래 형님 동서와 저를요
예를 들어서 잡채를 만들어 주시면 좋은거 다 양쪽 나눠주고
그거 아시죠 당면 없이 야채만 수북하게 남은거 저 주시고
같이 밥을 먹으면 저만 찬밥 주는거 기본입니다
어머님 생활비 각집마다 1/3씩 나눠서 드리고
제가 실비및 보험료로 20정도 형님네는 통신 전기세
막내네는 부모님 다른 공과금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만 유난히 싫어하세요
뭐 싫어해도 그려려니 하며 지냈는데
5월에 제 생일에 떡집에서 떨이로 파는 떡하나 던져주셨습니다
먹으라며 그래놓고 형님 동서는 미역국 끓여주시고 케이크 사주시고요
별거 아닌거에 빈정 상해서 맞벌이 하는데
보험료 남편 용돈에서 나가게 하고 저 이제 1원 한푼 안써요
그리고 남편이랑 친정가면 남편 찬밥 주고 찌끄래기 먹으라고
던져줬어요
엄마 아빠가 사위한테 왜 그러냐 뭐라 하시는데
제가 시댁 가면 누렇게 뜬 찬밥에 고기 한점 먹을때도 눈치 본다니까
저희 부모님이 예민하게 굴지 말라 그래서
밥 사진 찍은거 보여드렸어요 ㅋㅋ
저희 부모님이 그 뒤로 남편 안챙깁니다
눈칫밥 먹여요
남편 새끼가 그걸 시댁에 꼰지르고
어머님이 저한테 싸가지가 있네 없네 뭐라 하길래
어머님 저는 시댁가서 제가 받은 만큼 신랑한테 해주는건데
그럼 어머님 싸가지는요?
그랬더니 뒤로 넘어가셨습니다
남편은 저보고 이혼하자고 그래서
애 없을때 이혼하자고 했더니 매정하네 남자가 있네 없네
제가 먹는 걸로 차별 당해서 서럽다고 할때
니가 뭐라고 했는지 생각이나 하라고
이혼 서류 써서 가져오라고 하고 친정에 말했더니
남편이 무시하고 서류 안가져온지 3주 됐습니다
그리고선 추석에 시댁 가자고 뻔뻔하게 말하길래
닥치라고 하고 이혼 서류 내놓으라니까
시댁으로 도망(차로 20분)갔구요
남편이 카톡으로 제가 너무 하다는데
어디가 너무 한건지 제가 너무 하면 말 좀 해주세요
맞벌이해서 대출 같이 갚고 집안일 하는데
제가 너무 한가요?
퇴근한 며느리 밥 먹으라면서 누렇게 뜬 찬밥 주는게
더 너무 하지 않아요?
쉰내 나기 직전 반찬 주고 남는 음식 버리듯 주는게
더 너무 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