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 글올려봅니다..
제목그대로 입니다...
주말에 아버지폰으로 확인할게 있어
아버지 귀가후에 잠시 폰을 받고 보는데 마침 그 여자분한테서 카톡이 오더라구요.
알람에 뜨는걸 보니 집도착 이라고 오는데 딱봐도 지금까지 이사람이랑 만나고왔구나 느낌이왔어요
카톡은 보면 티가나니까
통화내역이랑 문자내역을 재빨리보니 둘이 통화도 많이하고
처음 문자내역에는 존대로 쓰다가 이제는 반말을 써가며
전화 해라 어디냐 연락을 많이 했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둘이 원래 아는사이도 아니었고
제 어머니를 통해 알게된 분이라는 겁니다
이 여자는 저랑 어머니가 10년전부터 손님으로 갔던
에스테틱 원장님입니다.
업계에서도 잘하는걸로 유명하고 협회에서 높은 직위를 맡고있는걸로 알아요
그만큼 실력이 좋아 오랜기간 다녔는데 취업이후로는 어머니만 다니고 계세요.
원장님 실력을 잘아니까 6개월전쯤 아버지 자세교정으로 소개시켜드렸어요.
10회 정기권을 끊고 3번정도 열심히 다니다 요즘 안다니시길래 나중에 가겠거니 했는데 저랑 어머니 몰래 둘이서 만나고 잇더군요
그여자도 가정이 있고 밑으로 성인인 자녀가2명있습니다.
일단 아버지한테 티는 안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지 너무나
마음이 복잡합니다... 어머니가 아시고 상처받을게 가장 무서워요..
처음엔 그여자 만나서 이야기좀 하려고 어머니한테 다음주 마사지 예약해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이건 아닌것같아 다른방법을 생각해야할듯한데ㅜㅜ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나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