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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께서 육아도우미 쫒아내고 저희아들 봐주시는데

ㅇㅇ |2020.09.29 08:57
조회 413 |추천 0
어릴때 부터 과자 많이 먹이면 안된다고
알고 있어서 과자를 잘 안먹이거나
아이용 과자 (자극 적은거, 짠맛 별루 없는거있잖아요)
그런것들 먹이거든요

장모님은 저희집사람 하고 제가 먹이는거
자기 마음에 안드는지 저희한테 트집 엄청 잡으세요
과자부터 해서 유아식이며 그외 다른것들도 장모님이
아이 한테 주는 음식들 (특히 과자들) 염분기가 너무 많아서
장모님께 아이용 과자를 먹어야 된다고 하니깐
너가 뭘 안다고 그러냐 이러시더라구요

새우깡, 치토스, 썬칩, 벌집핏자, 감자칩 같이
소금기 엄청 많은것들 그런거 먹이세요
아들은 이제 아이용 과자 쳐다도 안봅니다.
원래 좋아했는데 이제는 먹지도 않아요
아이용 과자 몇일전에 먹였는데
아들이 맛 없어 새우깡 새우깡 거리고
치토스 치토스 거리니...........
장모님이 그런것들을 먹이시니
저희 아들은 그맛에 익숙해졌나 봅니다


원래 육아도우미를 고용해서
육아도우미분이 아들 봐주고 있었는데
장모님이 아들 보고 싶다고 맨날 막무가내로찾아 와서는
육아도우미가 일 하는것들 보고
이건 저래서 문제고저건 이래서 문제네 라며
육아도우미 이모님이 하시는 것마다 트집 잡고
쌩떼 부리고 하셨는지 이모님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장모님 방식이 좀더 안좋은 방법들임에고 불구하고)
외할머니분 못오게 못하냐고
오히려 아이 제대로 볼려고 해도
아이를 제대로 못본다고 그리고 얘기 외할머니께서
아이한테 엄청 짜게 엄청달게 먹인다고
말씀하셔서 알게 됬어요

이모님이 원래 잘 해주셨는데
장모님 때문에 밸런스 깨진 상태예요
지금은 진짜 너무 심각할정도 입니다
국도 소금기 적으면 안먹겠다고 아들이 난리 핍니다.
장모님 때문에 짠맛에 익숙해져서.....
안되디거 아들에게 그냥 그대로 먹으라고 훈계하고 있는데
장모님은 그래 그래 하면서 소금 넣어주셔서
안된다고 말하면니 네때도 다 이렇게 먹였어 이러면서요
아들 먹이더라구요 아이 못먹게 뺏을려고 하는데
못하게 방해하시네요


육아도우미 이모님이게 장모님이 그만 나오라고하셨답니다.
장모님이 자신이 간섭 하고 이것 저것 못하게 훼방 놓고는
자기한테 아무것도 안하고 우리딸집에서 시간만 떼우다 가는거
같다며 양심이 있냐며 내일부터 나오지마 이랬답니다.
우리딸 돈 뺏어기는 깡패냐고 언짢게 말씀 하셔서
이모님 기분 엄청 나쁘다며 다른 집에서 일할때는
이렇게 까지 심하게 극성부리는 집 한곳도 없었다고
정도가 심하다며아이 외할머니 있는 한 다른 도우미들
절때 여기서 못버틴다고 제에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죄송 하다고 말씀드리고 사례비 드렸는데
일한만큼만 줘 사례비 뭔 사례비야 하면서
그달치 까지만 받으셨어요

육아도우미 이모님이 장모님이면 참 좋겠다고
생각 했거든요아이 케어도 잘해주시고 육아 지식도 많으셔서
진짜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장모님때문에 깨지고 엉켜서
이도 저도 아닌이상한 상태입니다.

원래 이모님이 채소랑 이거저것 영양소 맞게 잘 먹이고 계셨고
채소 맛있게 먹고 그랬는데....................
아이가 채소를 먹으려고 하면 채소 못먹게 하고
아이에게 고기 먹이고, 밥 먹기 전에 과자 먹이셔서
아이가 배불려서 결국 밥 안먹고....
이게 악순환되며 아이에게 나쁜버릇이 생겨서
밥 안먹을려고 하고 고기만 먹으려고 하고 과자만 먹으려고
하게 되서 이제는 골치가 너무 아픕니다.

유치원에서도 원래 채소 잘먹고 골고루 잘먹어서 이뻣는데
요새는 안그러네요 다른 애들에 비해 채소 좋아하는편이었는데
요새는 안좋아 하는거 같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장모님한테 아이 계속 보실려면 힘들텐데
장모님 댁에서 쉬세요 연세도 있고 힘들지 않으세요
라고 물어보니그럼 ㅇㅇ이는 누가 봐 이러셔서
저희 엄마도 가끔 봐도 되고 육아도우미 한테 맡겨도 되요
라고 하니줄줄 세는 돈만 막아도 가계가 나아진다는둥
젊을때 아껴야지 라며 육아도우미 부르지 말랍니다.

저희가 못버는것도 아니고 장모님 힘들텐데
그래서 육아도우미 부른게 나을거 같아서
그렇게 할께요 라고하니

(분명 줄줄 세는 돈 막으라던분이)
그럼 그돈 나한테 줘 내가 ㅇㅇ이 육아도우미 한다고
생각 하지 뭐이러시는 거예요

집사람 에게 이야기 햇더니 장모님 못오게 하는건 좀 기분
나빠할수 있으니 식단문제만 제발 고칠수 있게 이야기
당신이 말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계속 하다가 포기 했데요 엄마 고집 쎄다고

우리 아들 이러다가 몸 망가지겠어
그때 그 육아도우미 이모님 엄청 좋았는데
인성도 좋으시고 하셨는데 라고 말하니

그러게 우리엄마 막무가내로 하는 행동 오래 참으셨지
나도 엄마 진짜 싫다니깐 우리 엄마지만


집사람과도 이런 이야기만
오고 갈뿐 해결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짠거 말고도 젤리 같은 주전부리 엄청 먹이고
아들은 점차 살쪄가고....... 보기에도
안좋은데 장모님은 떡두꺼비 같으니 이쁘데요
이게 뭔 헛소리인지......................................................




진짜 타협이 되지 않아서 너무 고민 이예요
그냥 장모님이 조금이라도 아들 덜보게 하려고
종일반으로 바꾸었는데

하원시간 되지도 않았는데 아이를 그냥 막무가내로
찾으려 가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종일반 원비 내고 있고 돈낭비 인거잖아요
장모님한테 아이 유치원에서 케어 잘 해주니깐
그만 데러오시라고장모님 힘들지 않으세요 라고 하니
종일반을 왜 보내 돈나가는거 아냐 그돈 차라리 날 줘
내가 ㅇㅇ이 보는게 나아 선생님들이 ㅇㅇ이가 지 아들도
아닌데 봐주면 얼마나 잘봐준다고
아이는 사랑과 관심 손길이 필요 하다고
너 같은 사람이 부모라서 문제인거야
라고 화를 내시더군요

저도 진짜 폭발 직전까지 갔습니다. 참고 또 참았습니다.
아이 봐주는건 자신의 손자니깐 사랑으로 봐주겠죠
근데 아이한테 막무가내로 먹이고 그러니 점차 점차
아이는 과자중독 젤리중독 사탕중독.............
점차 아이는 비만..........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4살 아이가 비만 이라니 너무 심각 한거 아닌가요


화를 내면서 말하면 오히려 화내는 말투나 분위기만
생각하시고 내용을 제대로 생각 할려고 안하시더라구요
화를 왜냐고 자기가 어른이라는둥....


그래서 정중한 말투로, 과자나 사탕 젤리 이야기랑
밥 이야기랑 채소, 고기등 골고루 먹어야 된다고말씀 드렸습니다.
4살인데 이만큼 살찐거는 진짜 위험 한거라고 말씀 드렸더니

4살인데 이만큼 큰거지
우리 ㅇㅇ이는 남들과 달라서 이만큼 큰거라고
떡두꺼비 같이 보기도 좋구만

보기도 좋은 떡이 맛도 좋댔어 왜 이래
이러시는 거잇죠...

말이 안통합니다.



두손 두발 다 들 정도 예요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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