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좋아하고 키우고싶어하는 건 알았지 이정도로 진심인줄 몰랐어 나 진짜 울 것 같아 나한테 고양이는 친구 이상 가족 이상의 존재고 내 영원인데 사람들은 항상 길고양이들을 무시하고 놀래키고 쫒아냈지 특히 남자나 나이 많은 사람들은. 근데 길고양이 만나면 사람이 주는 음식 짜다고 물부터 준대 인준이가 난 얘가 이렇게 고양이들에게 진심일 줄 몰랐어 너무 고맙다 그냥 너무 고마워 길고양이들한테 물은 정말 구하기힘든 것이거든 먹는건 사냥하면 되지만 물은 아니거든 인준이한테 너무 고맙다 난 얘가 바르고 따뜻하고 사려깊은 사람인줄은 알고있었고 그래서 좋아한건데 이정도로 더 괜찮은 사람인 줄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