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2년째 솔로생활을 하고있어 ㅠ.ㅠ 그러다 내 친구의 친구랑 친해졌어! 애들이랑 다 같이 놀때 만났었는데 뭐랄까 외모부터 다 내 스타일이 아니였는데 자꾸 신경이 쓰였어. 내가 얘를 좋아하나?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잘 모르겠어 ㅠㅠ
암튼 어제 내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까지 몇 시간동안 얘랑 전화하면서 오버워치를 했다? 다른 남자애들은 다 롤중인데 내가 롤을 못 하거든ㅋㅋㅋ 근데 얘가 나랑 옵치 해줬어... 그리고 새벽엔 디코 화면공유로 같이 넷플영화 봤는데 원래 킹스맨 보다가 내가 노잼이라고 하니깐 바꿔줬어. 근데 얘가 말을 안 하는거야... 그래서 페메 보내보니깐 졸았대. 그래서 내가 그냥 영화 끄고 자라고 하니깐 ‘어제도 영화 보기로 했는데 내가 먼저 자서 못 봤잖아’ 이러면서 졸려운데 그냥 계속 봐줬어.
마지막으로 내가 페북에 ‘너의 밤은 어때’ 이 노래를 공유했는데 좋아요 누르더라 다른 건 아무것도 안 눌렀어... 아 자꾸 얘가 신경쓰이는데 나 얘 좋아하는거야?
+어제 못 영화 못봤다고 했잖아. 그건 얘가 운동하고 나서 같이 보기로 했는데 얘가 졸렵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냥 자~’ 이랬는데 얘가 ‘같이 보기로 했는데...’ 이러고 내가 ‘진짜 괜찮아 잘자’ 이러니깐 ‘너도 잘자 미안’ 이거 보내고 나서 바로 1분 전 활동으로 바뀌더라
얘가 날 좋아하는 거면 좋겠어 나 얘 진짜 좋아하는 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