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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엿한 회사 고양이로

땜빵이 |2020.10.03 19:41
조회 16,675 |추천 243

길냥이 가족이 회사에 온지 벌써 5개월이지났네요..

어미도 새끼도 모두 몸무게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추석때도 매일 나와서 밥 챙겨주고 가네요

사진은 추석 특식인 참치 먹방 중..ㅎ

사무실에 새로 카페트 깔았더니..바로 점령해버렸어요

까칠한 느낌이 좋은가봅니다

가끔 침대 펴고 누워 있으면 배 위로 올라오는 까불이..

밤에 뭘 하는지 낮에는 떡실신 중인 고르비..

야외 무단방뇨 중인 고르비..

저 장소는 고르비 지정 화장실입니다

대자연 속에서 힘껏....ㅋ

집 주변에 안쓰는 나무 파렛트를 갔다 놨더니 대형 캣타워가 되었어요

처음엔 살다시피 하더니 요즘은 금방 흥미를 잃은것 같습니다..

세상 막 살고 있는 고르비..

어미인 땜빵이..

"집사야! 츄르가 짜구나!"

모성애가 엄청 강해서 아직도 애들 그루밍 해주고..막내인 까칠이는 가끔 나오지도 않는 젖을 빱니다..

땜빵이는 중성화수술 하고 나서 부쩍 살이 올랐어요

병원에서 너무 말랐다고 할 정도여서 걱정이 되었는데..이제는 살 좀 빼야 할것 같습니다

나도 못먹는 열빙어 간식타임..

비쌀수록 더 잘 먹습니다..ㅜㅜ

야외 대형 캣타워(?)에서 신나게 노는 냥이들

가끔은 저렇게 친한 척도 합니다

진정한 현실남매..

무릎 위에 올라와서 신나게 싸웁니다

냥냥펀치의 위력!


얘들 노는거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ㅋ


드뎌 새끼들 단체 중성화의 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짝짓기 한 번 못해보고 살아야 하는 아이들..


살짝 미안하지만 집 나가기 전에 해야죠

모두들 추석 마무리 잘 하세요~~

추천수243
반대수0
베플ㅇㅇ|2020.10.04 17:48
ㅠㅠㅠ이런 분이 계셔서 고양이들이 참 좋겠어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베플수샘|2020.10.04 19:37
정말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흑흑 복받으실거에요!!!
베플마초대마왕|2020.10.03 22:53
냥이들이 행복해보입니다. 추석연휴동안 냥이 돌보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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