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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중요한 얘기임ㅇㅇ

글쓰니 |2020.10.04 13:54
조회 302 |추천 0

님들 나 중학교 3학년인데 지금 우리 학교 난리도 아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시험 2주전에 수행평가 몰아서 보고, 시험 1주일 남았는데 진도도 다 안뺀

과목 넘쳐난다. 거기다가 3학년 등교일 맞추려고 시험 3, 4일전이 추석연휴 기간임..

와 나 이런 시험기간은 처음 겪어봤다. 진짜 수행평가도 1개로 몰아보니까 난이도 높여서

준비 빡세게 해야했고, 시험 범위도 8과목 모두 다 엄청나서 추석때 원래 여자들만 전 부치잖아.

그래서 나도 추석때 항상 못쉬고 전 부치고 제사상 차렸는데 이번에는 추석때 공부해야 해서 못한다고 하니까 눈치 장난아니게 받고, 할머니 댁으로 다 모였는데 할머니 댁에 할머니 혼자사니까 먼지랑 벌레 장난아니였음.. 그래서 급성결막염에 스트레스성 장염 겹쳐서 왔고, 지금 컨디션이랑 몸상태 엉망진창이야. 근데 또 내가 학교 학생 대표하는? 그런 학생기관에 속해있는데 우리 학교행사한다고 나 홍보동영상 만들라고 굴려서 배 부여잡고 작업하다가 개빡쳐서 글올리는 거야ㅇㅇ..

거기다가 우리 학생회장 개ㅂㅅ이거든..;; 그래서 걔가 작업 다 이끌고 계획도 다 잡아놔야하는데

그거 나한테 다 시키고..;; 지 시험공부 해야한다면서 나보고 해달래.. 아 쌤도 나한테 너가 좀 해주라..약간 이런 느낌으로 말해서 내가 맡긴했는데 죽을 맛이다.. ㅅㅂ

 

이거 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

제발 집에 가만히 좀 있어라.. 나 이번 추석때문에 간만에 집 밖 나간거야.. 추석 아니었음 집 안나간지 2주정도 됬을 거다. 내가 성인보다 잘 지키는 게 말이되냐 진짜? 제발 쳐돌아다니지좀 마

대가리에 우동사리밖에 없는 새끼들 때문에 나같은 사람들은 성적떨어지고 개고생하고 죽을 것 같다. 제발제발제발 추석이라고 아싸하면서 이상한 곳 들어가고 친구들 만나서 마스크 내리고 돌아댕기고,, 앞에 편의점 간다고 마스크 안쓰고 그런 지랄맞은 행동 하지마라. 강아지들 때문에 의료진분들, 학생분들, 정부 모두가 고생한다. 그리고 제발 의심증상나오면 솔직하게 말해라.. 제발.

나 비염때문에 기침났는데 그걸로 선생님, 보건부 다 연락하고 증상나아져서 학교 나가고 검사받고했는데 어떤 시끼들은 기침이 나와도 그냥 난 아니겠지 하고 자가진단에 증상없음으로 적더라;;

대가리가 있으면 대가리를 굴려라.. 제발. . 우리가 왜 아직도 코로나 사태 안끝났는지 아냐?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마인드가 ㅈㄴ많아서 그래. 너 하나때문에 그러니까 우리 코로나 좀 끝내보자. 제발 부탁이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쳐돌아댕기면 다리 분질러버릴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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