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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을 잊지 못한 상태에서의 새로운 연애

ㅇㅇ |2020.10.04 20:36
조회 788 |추천 4


헤어진지 몇개월이 되었지만 아직 전 남자친구를 완벽하게 잊지 못한 상태입니다.
매일매일 생각나도 인스타 염탐하고...
매일 보고싶어요 아직..
와중에 저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남성분이 나타났고
몇번의 만남 끝에 고백을 받아 만나보기로 한 지 삼일째 입니다.
나쁘지 않아요
같이있으면 편하고 재밌고 시간이 정말 잘 가요
그때만큼은 전남자친구가 생각나지 않을만큼
근데 모르겠어요

전남자친구랑 자꾸 비교되고..
애교많고 뭐든 내 중심이었던 전남친과 다르게
지금만나는사람은..만나면 정말 다정하지만 카톡으로 연락할때는 무뚝뚝한 스타일이에요
근데 본인은 나름 다정하게 보내는거라고...이해하지만 카톡할때는 그냥..다른사람같아서.. 저도 좋긴하지만 전남친만큼 좋은건 아닌 느낌이랄까..

아직 다른남자와의 연애가 어색해서 그런건지
보고싶다, 만나고싶다, 함께 맛있는거 먹고싶다, 맛있는거 먹을때 생각난다,같이 끌어안고 자고싶다,  좋은거 선물해주고 싶다, 밥을 아직 못먹었다고 하거나 아프다고하면 걱정된다, 이런 느낌이 없어요
전남자친구는 다 해당됐어요 무엇을 해주든 아깝지 않은 그런사람이어서 제가 정말 많이 퍼주고 해주고 챙겨주고 그랬는데
지금만나는사람은 아직 그런느낌이 안드는데 이게 정상인건지..만나다보면 나아질지..
확신이 서질 않아요
계속 만나면서 괜히 상처만 주게되는건 아닌지 미안한감정도 있고..
그렇다고 싫은건아니고 오히려 남자다운건 지금만나는사람이 더 남자답고 외관으론 더 멋지고 한데...
이 연애를 일단 지켜봐도 되는걸까요....하....진짜.....벌받겠죠 저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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