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포근하고 넘 좋았음 애들이랑 다 친해져서 편안하고 다같이 모여서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뜨개질하고 그랬음 선생님은 영화틀어주시고 볼 애들은 보고 안볼 애들은 말고
겨울이라서 라디에이터는 따땃하고 밖에서는 눈 내리고
학교에서 타임캡슐 만드는 전통이 있어서 편지도 쓰고(잘 기억 안남) 어쨌든 지금 안열어보고 몇년 후에 펴보는 건데 마음 싱숭생숭하고..
3년 전 얘기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아무리 sns가 있고 해도 근황만 알지(모르는 애도 있음)같은 고등학교 안가면 대부분 멀어지는 게 사실이라 슬프다
입시 끝나면 연락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