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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쓰니 |2020.10.06 09:59
조회 34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쓰네요,,
처음이라 글이 이상한 점 미리 죄송해요

저는 초등학교 때 용돈을 받지 않고 지냈어요
아빠가 그 때는 엄하시고 술도 많이 드셔서 엄마가 많이 힘드셨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놀러 갈 때도 용돈을 달라고 부탁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 때 친구들에게 '나 용돈 안 받는 거 알잖아. 오늘 못 놀 것 같아 미안해 다음에 놀자' 고 여러 번 그랬었어요

6학년 부터 아빠께서 노력을 많이 하셔서 술도 줄이시고, 엄하신 것도 많이 나아졌어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용돈을 받아 친구들과 시내에 나가서 놀 생각에 들떠있었어요
근데 어느 날부턴가 매일 '같이 놀러가자' 고 하던 친구들이 자기들끼리 놀러 가자고 하는 겁니다
저는 그 때 어린 마음에 친구들이 저를 싫어한다고 느꼈어요 (이 친구들 무리를 A무리라고 칭할게요)
그래서 한동안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친구 없이 7개월 정도를 지냈어요

중학교를 올라와서 새로운 친구들과 A무리 친구들까지 조금 친해졌어요 (새로운 친구들과 A무리 친구들은 알고 있던 사이였더라고요)
중학교를 올라와서 용돈을 일주일에 오천 원씩 받아요
근데 아직까지도 A무리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말을 섞고, 놀러가고 하는 게 조금 불편해요
그 친구들도 저를 조금 불편해 하는 게 보이구요

중학교 올라와서 새로운 친구들 덕분에 한 없이 낮아진 제 자존감이 조금이나마 올라왔는데,
A무리 친구들 때문에 다시 낮아지기는 싫어요
저는 A무리 친구들과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까요?

저는 낯을 정말 많이 가리고 새로운 친구에게 말을 거는 것도 잘 못 해요

길고 이상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 글 보시면 조언 좀 꼭 부탁드려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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