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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친구랑 속초가게 놔둔 제가 이상하나요?

|2020.10.07 00:51
조회 15,052 |추천 3

알고보니 남편 직장 동료들 넷이서 제주도 가기로 되어있더라고요.
남편은 안가고요..저한테 자기 빼고 다 가기로 한거 말도 안 했더라고요.
남편은 당연히 제가 바이러스 때문에 반대할거라고 생각해서 갈 생각조차 안 했데요.
전 명절때 못 놀아주니 가고 싶으면 가라고 했어요.
남편이 조심 안할 스타일 아니고 직장동료 넷이서 가는건 큰 숫자의 닝겐도 아니라...
남편은 갈까하다가 닷새나 제주도 올레길 걷고 한라산 등반할거 생각하면 빡세다고 안 간다 그러더라고요.
그러다가 남편이..자기가 여행을 나쁘게 보지 않으니..친구 하나랑 속초 이박이일 간다고 하더라고요.
하루는 등산 하루는 오징어순대먹고 논다고..
늘어지게 늦잠자고 추석전날 오후에 출발하고 추석 다음날 점심쯤 집에 오더라고요.( 서울 살아요)
전 별로 데수롭지않게 생각했는대 여동생을 포함한 친구들이 남편을 총각이랑 여행을 보내냐고 미쳤다고 하더라고요..
의심을 너무 안 하는 제가 이상하나요?
추천수3
반대수38
베플oo|2020.10.07 10:01
2박 3일씩 낚시 보내주고...하는 저도 이상한 건가요.. 전 가끔 남편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듯해서 보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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