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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상인가요?

속상 |2020.10.08 18:04
조회 79,398 |추천 317
솔직한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평생 살면서 이랬던 적이 없는데 이런 답변을 받고 제가 진상인가 싶어서 글 올립니다.


이태원에 유명한 김밥집에서 자주 시켜먹거나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김밥 5500원/닭강정반마리 만원)


김밥과 세트인 소스가 같이 오는데 5번의 1번은 늘 빼먹고 오더라구요. 근데 이걸가지고 말하기 뭐해서 걍 먹었어요.
근데 오늘도 소스가 안왔더라구요.


1. 전화하니까 사장이 없고 바빠서 나중에 전화주겠다고 함

2. 20분동안 회신없어서 제가 직접 전화하니까 "그럼 지금 김밥 다 드셨어요?" 라고 물어봄 (다 먹으면 할말 없으니까 회신 안한 것 같음)

3. 안먹었다고 하니 소스 가져다 준다고 했다가 몇분 뒤에 걍 환불해준다고 함

4. 자주 시켜먹는데 소스를 자주 빼먹으셔서 오늘은 전화했다고 말씀드리니, 바쁘다고 빨리 끊음

5. 2시간 가까이 환불금액 안들어와서 전화했더니 여자사장이 "돈 안떼먹는다. 계좌번호 안들어왔다" 라는 말이 첫 말이었어요.
그리고 나서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앞으로 시키지말라고 함.

(예전에 닭강정이 차갑고 딱딱해서 전화해서 물어본 적 있음. 걍 물어만 봄. 15초도 통화 안함-에어컨으로 식힌다고함)


제가 진상인가요? 맞다면 반성하려구요
추천수317
반대수12
베플ㅇㅇ|2020.10.08 20:08
님이 진상은 아닌데 저쪽은 손님 많으니 아쉬울 게 없는 것 뿐이죠. 그냥 시키지 말아요.
베플|2020.10.09 01:10
김밥 옆구리는 터질 수 있어요. 그건 김밥김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느 정도 괜찮으면 양해구하면서 나가니까요. 근데 저집 사장님 인성은 문제가 있어보여요. 일단 글쓴이 글만보고 판단하는 거지만 저런 사람은 장사하지 말아야겠죠.
베플ㅇㅇ|2020.10.09 04:54
그 집이 되게 이상한 집은 맞는데, 여러번 불친절을 겪었음에도 님도 계속 시켜먹을만큼 장사가 잘되는 집이라서 더더 불친절한거임. 소비자가 보여주는 최대의 대응은 불매인데, 당사자도 계속 사먹는데 저 집이 고치겠음? 불만있으면 먹지마가 나올정도로 배가부른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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