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같은 동 사는 아저씨랑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친근하게 몇마디 나누거든처음에 우리집 강아지보고 본인도 강아지키운다고 몇살이냐고 물어보시고 나서부터가끔 엘리베이터나 동 앞에서 만나면 인사해원래 어른들한테 낯가림없이 대답하는편이라
근데 조심해야할까 싶어서내가 쇄골부터 가슴위 쪽까지 조금 크기있는 타투가 있는데추워지기전 날 더울 때 나시티에 얇은 가디건 입고 나간적이 있어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더니 이게뭐야~ 하면서 손가락으로 타투를 툭툭 건드려보는거야평소에는 그냥 대화만하다가 그날은 말도없이 건드려서 놀랐어너무 갑작스럽긴했는데 어른들은 가끔 신기해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신기해서 만져봤나..? 하고 그냥 넘겼지
근데 며칠전 엘베에서 또 마주쳤을때 대화하다가 나 내릴때내 등을 토닥토닥 치면서 잘가라고 하더라고
별거 아닐 수 도 있는데 내가 하도 이런거에 많이데여서 좀 예민해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어떤가 궁금해서..조심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