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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갑작스런 미국행~ 수십억 계약설

솥뚜껑 |2004.02.19 17:04
조회 1,942 |추천 0

가수 이수영(사진)이 극비리에 미국으로 떠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수영은 바쁜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친한 친구인 박경림을 만나겠다"며 지난 14일 급작스레 미국행 여객기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오는 11월 말 현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나는 이수영이 재계약 과정에서 순조롭지 않은 문제를 만났기 때문이라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실제로 이수영은 현 소속사 이가기획과 올가을 발매될 6집만을 남겨둔 상태며 6집 활동이 마무리되는 연말이면 이가기획과 사실상 모든 계약 관계가 끝난다.
 
이수영은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서라면 새 그릇에 새로운 것을 담을 용의가 있다"고 밝혀온 터라 현 소속사 외에 여러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메이저 회사는 물밑작업을 통해 3년 동안 3장의 정규앨범에 계약금 30억원, 앨범 1장당 1,000원의 로열티를 제공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며, 모 기획사는 주식까지 배분해 준다며 이수영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S레코드사는 일본 활동을 포함한 5년 계약에 계약금 50억원을 제안하고 심지어 한달 임대료 800만원짜리 일본 도쿄 내 빌라를 비롯해 고급승용차까지 제시했다.
 
현 소속사 이가기획은 "재계약에 대해서는 아직 협상 중이다. 하지만 이수영의 음악생활에 새로운 곳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는 태도를 보였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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