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렇게 네이트 판을 다른 SNS에서 훔쳐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조리있게 잘 적을진 모르겠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여기서 저의 글의 팩트는 절때!! 자기 자랑이 아니라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를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이니 너무 아니꼽게 읽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론부터 들어가자면 저는 현재 28살 빠른도 아니고 정확히 93년 닭띠 입니다.
21살에 어엿한 성인남자가 되어 대학교를 다니고 있던 도중 누구나 동일하게
군대에서 이제는 와야지^^? 라는 편지 한통을 받았습니다 맞습니다 입영통지서 였죠
21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후 무탈하게 3월에 병장으로 전역을 하고
바로 사회로 뛰어들었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남자분들이라면 대부분 생각하시는 그것)
돈을 벌어야 할지 아니면 다시 복학을 할것인지 그런데 저는 굳이 뭐.. 다시 대학을 가야 싶었죠
성적도 성적이고 실업계에서 고3 막판에 스퍼트로 내신 좋아져서 4년제 들어간거 였지만 확실히
따라잡기가 힘들더라구요 흥미도 없었고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게다가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아
학기중, 방학 할것 없이 알바를 하며 살았기 때문에 집에서 도움은 1도 받지 않았지요
그런 생활을 해서 그런것인지 왠지 더 복학하기 꺼려지더라구요 대학교 방학때 잠시일했던 곳에 전역전 연락하여
다시 들어가도 되는지 관리자님께 연락드렸더닌 흔쾌히 다시 오라고 하셨고 그런데 전역하고 바로 오면
조금 현타오지 않겠냐 라는 말을 듣긴했지만 바로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군대 전역하면 세상이 제것인줄만 알았지요..ㅋㅋㅋ)
그리하여 3월3일에 전역후 3월5일 이틀? 정도 쉬고 바로 출근 너무 좋았습니다 기존에 일을 했던곳이라 적응도 빨랐고
뭔가 군대보단 사회가 훨씬 좋았기에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습니다ㅋㅋㅋ
전역하고 2달정도는 부모님집에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뜬금 없이 "군대도 갔다 왔으니 나도 어엿한 성인 남자이니 독립을 해볼까?"
쓸데 없는 생각이였죠...(그때로 돌아간다면 안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돈이 없어요 ㅡㅡ 모아둔 돈도 없었고
기껏해봐야 병장월급이 10만원?가량 남았었죠..ㅋㅋㅋ 그때 부터 미친듯이 월급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월세를 가더라도 보증금은 있어야 하고 일까지 하고 있는데 부모님께 손벌릴순 없으니까요
그리하여 부모님집에는 2달정도 거주 하며 돈을 모아서 150? 가량을 모았습니다
그떄 월급이 주,야간 모두 하여 월에 210? 정도 됬었는데 저도 사회에 나오다 보니 이것 저것 구입할께 많더 라구요
그리하여 2달간 모은 돈은 150 부동산과 인터넷 발품을 팔며 150정도 되는 원룸을 알아보니 집상태가...
그런데 인터넷에서 계속 알아보다가 고시텔? 이라는 곳을 알게됬어요 예전 고시원에 비하면
진짜 무슨 신축 원룸 부럽지 않더라구요 그리하여 고시텔을 가게 됩니다 (월세450,000\) 보증금이 없는게 컸죠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뭐하러 그런 개고생을 왜 하냐며 집이 번듯하게 있는데
무슨 생각이였을까요 그냥 "저 그냥 독립하고 싶어요" 딱 이한마디 했습니다 그때 부모님 표정이 많이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가정이 그리 화목하진 않아도 뉴스에 나올법한 가정폭력은 없었습니다 오해 ㄴㄴ (그냥 패기였어요)
그리하여 직장 가까운 고시텔(시설 제일 좋은곳)에서 자취를 시작합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군대를 갔다왔으니 공동생활도 적응이 되어있었던 상태였고 휴무때 아니면 일때문에 거의 잠만 자는 곳이였기에
그렇게 2달을 거주 했고 150모아둔 돈 포함 200을 더 모으게 됩니다 총 3,500,000\이 통장에 있는 것이지요
그렇게 다시 원룸을 알아보러 다닙니다 그런데 왠떡 약간 짱구 와르르맨션같은 원룸이 보증금200 월30에 올라와 있었죠
이게 왠떡 인가 했고 바로 계약을 합니다 고시텔에서 이사를 한거라 짐도 그리 많지 않아 친구 한놈 불러
박스 구해다가 짐을 싸고 택시를 타고 이사를 했죠ㅋㅋㅋ 그때 택시 기사님이 "이러면 콜밴을 불렀어야죠!!" 하시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선합니다 ㅋㅋ
그런데 제가 "콜밴은 비싸잖아요..." 휴.. 그런데 막상 원룸으로 이사를 하니 구입할것이 꽤 많았죠 기본 옵션으로 가전제품은 다있었지만
뭐 작게작게 돈이 많이 나가더라구요 그리하여 350에서 보증금200- 월세30- 남은돈 120중 50만원을 쓰고 70만원이 통장에 남았습니다
다행히 지금처럼 신용카드나 대출이 없어서 돈을 모으기엔 여유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술은 거의 안하고 흡연만 하고 있기때문에
술값은 거의 안나갔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도 어차피 N빵이니 크게 부담도 없었지요
그런다가 와르르맨션에 거주하기 시작한날 부터 미친듯이 적금을 합니다 급여 220중
통신비,월세,공과금 전부 포함하여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약 45만원정도 되었습니다 교통비는 어차피 직장 코앞이라 걸어다녔고
생활비라고 해봤자 마트장 + 용돈 정도 하여 고정적 지출이 정확히 100만원? 정도 됬던것 같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120은 전부 저축통장 슝~
주변 친구들은 "이새끼 진짜 독한놈이다" 할 정도 였지만 제가 쓰고있는 돈에 비하면 저는 겁나 풍족한터라 전혀~ 독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친구들이 보기엔 그랬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쓸데는 쓴다고 뭐라는 못했던... ㅋㅋㅋㅋ
그런다가 5달을 또 삽니다 120+400 = 총 자본금 520이 된것이죠 또 방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보증금 500이면 그렇게 좋은 집은 갈수 없더라도 그나마 어느정도는 좋은곳에 갈수있겠지 라며 생각하고
그런데 보증금이 약하니 확실히 월세가 비싸지더라구요 흠.... ㅡㅡ 투룸으로 이사를 갑니다
그런데 이사간집에 월세를 내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10일 급여날인데 10일에 딱 계약을 합니다
월급날짜에 맞추면 월세내는 날과 어느정도 월급으로 예산이 더 충족이 되니까
그런데 전에 집이 계약 전이라 1달 월세를 더 냈어야 했지만 집주인 분의 넓은 아량으로 그것은 면제~ㅋㅋ
월세가 너무 저렴해서 진짜 마음같아선 더 있고 싶었는데 먼지가...너~무 많이 스트레스 여서 (청소를 해도 해도 끝이없어요...)
결국 이사를 가지요 보증금 500 월42로 이사를 갑니다 바뀌는건 없었어요 고정지출이 110?정도 늘었다는것 빼고는
전~혀 문제 될께 없었습니다 그렇게 2년을 삽니다 23살말부터 25살 말까지 약 2년을 거주를 하지요 그때마다 100만원 많게는 120정도 매달
저금을 합니다 그때 통장을 확인해보니 1500? 정도 모았던것 같아요 보증금 500까지 포함하면 대충 2100? 정도 모았던것 같습니다
중간에 한번 직장이 바뀌어서 퇴직금이랑 이것저것 하여 싹다 저금하여 대충 3000정도 있었네요 퇴직금이 700정도 들어왔으니
그리하여 중소기업에 입사를 합니다 전에 직장에서는 약간 지쳤다 할까요 조금 쉬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2주정도 휴식한뒤 바로
다른 직장을 구하여 일을 합니다 월급 제도가 월급 + 인센티브제라 넉넉하게 급여가 300?정도 고정적이진 않지만 평균적인 급여입니다
그때 당시 입사를 했을때 청년내일채움공제? 라는 제도를 알게되었고 바로 시작!! (월125,000\씩 저축을 하면 2년뒤 16,000,000\이 모입니다)
우와 했지요 돈을 더 많이 모을것 같기도 하고 월급도 올랐으니!
그리하여 진짜 개처럼 일했습니다 신용카드도 만들었지만 거의 할부위주로 이용했기 때문에 크게 부담도 없었지요
매달 100씩에서 150만원씩 적금을 넣었으니 (고정지출도 그래도 입니다 무조건 걸어다녔지요)
면허도 있어서 차도 구매 할수 있었지만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 하였지요 저는 집이 가지고 싶었거든요
그리하여 2년뒤 28살 2월 청내공 1600+적금 모아둔돈 6600을 모으게 됩니다 인간 승리이였죠
대충 그랬습니다 여자친구도 중간에 생기고 고정지출이 조금더 늘긴 했지만 적금 금액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한테 못하진 않았어요 명품은 못사주더라도...ㅋㅋ...
그리하여 28살 9월 집을 구매 하게 됩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았고 마침 여자친구 부모님 지인이 부동산을 하고 계셔서
여기저기 매물을 보며 전부 수리가된 약간 오래된 아파트를 1억4천 정도에 구매를 합니다 진짜 인간승리였죠
물론 은행에서 대출받았고 완벽히 제돈을 다주고 구매하진 못했지만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그게 맞는것 같아
매매를 진행하였었죠 가전제품과 가구 그리고 나머지 여윳돈으로 그리 좋은 차는 아니더라도 신차로 인생의 첫차도 구매하였죠
전부 제가 노력해서 빚을 더해 매매하고 구입하고 참... 고생이 산만큼 많이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러한 어려움들이 없었다면 이만큼 노력하지도 시작해 보지도 않았을것 같습니다
조금은 늦어도 괜찮습니다 , 조금은 조급해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노력해보니 독기품고 살다보니 다 가능했던것 같아요
가장 먼저 여자친구도 좋아했지만 아무 도움 줄수없어서 미안해 하셨던 부모님 얼굴 간직하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는
욕심이 생기고 좋은 동기 부여가 됬던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자랑이 아닌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 라는 취지로 글을 올리게 되어
두서 없이 써내려 갔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