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스타트업'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날 오충환 PD,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가 참석했다.
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담은 작품으로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드라마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다시 만났다.
전부터 남주혁과 수지의 케미 미쳤다고 난리났었는데
드디어 보는건가요 ㅠㅜㅠㅜㅠㅜㅠㅜ
제발회에서도 케미 미쳤구요
비주얼 피지컬 합 최고야 ㅠㅠㅠㅠㅠㅠ
이에 오충환 감독은
"배수지와 남주혁의 케미가 굉장히 좋다.
보는 나도 그 순간이 기억됐으면 좋겠더라"라면서
"두 사람의 모습이 반짝반짝 빛난다.
예쁜 장면이 되게 많아서 두 사람의 성장과 사랑을
시청자의 입장에서 응원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아마 시청자들도 드라마를 보면
캐스팅을 잘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네네네 ㅠㅠ 벌써부터 캐스팅 넘나 잘하신거 같아요 ㅠㅠ 감독님 )
배수지는 극 중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고난의 길인 스타트업으로
자진해 뛰어드는 '서달미' 역을 맡는다.
이 날 배수지는 "신선한 소재에 끌렸다. 복잡한 관계들이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이야기들이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하고 재미있게 다가왔다"면서 "서툰 청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있어 따뜻한 드라마라고 생각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오충환 PD와 박혜련 작가와 다시 만난 배수지는
"더 좋은 호흡을 보여줄 거라고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삼산텍의 창업자 '남도산' 역을 맡은 남주혁은
"완성되지 않은 듯한 인물이다.
나로서도, 도산이로서도 인생을 돌이켜보기도 하고 미래를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2% 부족한 부분들을 함께 채워나가고 싶었다"면서
"같이 성장해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감각이 돋보이는
대표 '한지평'역은 김선호가 맡았다.
한지평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성공한 투자자답게
돈의 흐름을 읽는 귀신같은 능력을 겸비한 '영앤리치' 캐릭터다.
이에 그는 "'영 앤 리치'라 좋은 시계, 좋은 의상, 반듯한 머리를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한나가 열연하는 '원인재'는
학력, 미모, 재력을 다 갖춘 엘리트 CEO로 정석파 대표 표상이다.
그러나 재벌 2세라는 타이틀을 과감히 버리고
자신의 성과만으로 인정받기 위해
스타트업에 도전할 정도로 야망가이기도 하다.
한 편 '스타트업'은 오는 17일 밤 9시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