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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의도적이라면 그것은 이기적 욕망일 뿐이다.

ㅇㅇ |2020.10.13 10:36
조회 40 |추천 0
이기적인 욕망이란 무엇인가?불교적인 표현 방식에 따르면이기적인 욕망이란 자아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일반적인 언어로,타인에게 반대되고 또 그대가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다면,그것을 이기적인 욕망이라 부른다.그것이 타인에게 해가 되는데도 계속 밀고 나가며자신의 욕망을 채운다면 사람들은 그대를 이기적이라고 한다.그대는 남들을 신경 쓰지 않고 남들에 대한 어떤 배려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붓다가 욕망은 이기적이라고 했을 때,그가 의미하는 바는 전혀 다르다.그는 "욕망이 자아를 기초로 하고 있다면 그건 이기적이다." 라고 말한다.
가령, 그대는 어떤 좋은 일을 위해 만 루피를 보시한다.병원을 짓거나 학교를 여는  데,혹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거나 가난한 지역에 약품들을 보낸다면아무도 그것을 이기적인 욕망이라 하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만약 거기에 자아의 의도가 있다면붓다는 그것을 이기적인 욕망이라 할 것이다.만일 그대가 만 루피를 보시함으로써 공덕을 쌓는다거나천상에서 보상을 받으리라는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이기적인 욕망이다.
그것은 남들을 해치지 않을 것이다.사실, 모두가 그것에 감사할 것이다.사람들은 그대를 현자, 종교적이고 덕 있는 사람,곧 사랑과 자비와 연민이 넘치는 위대한 자선가라고 부를 것이다.하지만 붓다는 욕망이 이기적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은 오직 그 동기에 있다고 말할 것이다.
만일 아무 의도가 없이 보시했다면 그것은 이기적이지 않다.만일 그대가 이승에서나 저승에서 무엇인가 얻으려는의도를 의식이나 무의식 어딘가에 감추고 있다면그때 그것은 이기적인 욕망이다.자아로부터 비롯된 것은 이기적인 욕망이다.ㅇ에고의 일부로써 비롯된 것은 이기적인 욕망이다.그대가 단지 자아에 이르기 위해  명상한다면,그때 그것은 이기적인 욕망이다.
붓다는 제자들에게 말했다."명상할 때마다,각 명상 후에는 명상 속에서 얻은 것을 모두 바쳐라.우주에게 그것을 바쳐라.지복스럽거든 우주에게 그 지복을 쏟아라.보물처럼 그것을 가지고 다니지 말라.행복을 느끼거든 즉시 나누어라.그것에 집착하지 말아라.그렇지 않으면 그대의 명상은 자아의 새로운 과정이 될 것이다.궁극의 명상은 자아의 과정이 아니다.궁극의 명상은 더욱더 비자아, 무아로 들어가는 과정이다.그것은 자아의 사라짐이다."
.......
붓다는 항상 그의 종교를 담마(dhamma), 단지 '도(道)'라고 부른다.그는 말한다.목적지에 관해선 신경 쓰지 말아라.목적지는 스스로 드러날 것이다.목적지에 도달하려는 의도도 갖지 말고명상과 사랑과 자비와 나눔의 순수한 기쁨 속에서 단순히 도를 따르라,순수한 기쁨 속에서 도를 실행하라.그대가 그 속에서 어떤 이득을 얻게 돼서가 아니다.그것을 장사로 만들지 말라.보통 마음은 장사꾼이다.

(오쇼 라즈니쉬 강의 / 황광우 * 이경옥 옮김, 성하출판 펴냄) 에서 발췌한 글
(근원의빛 상승의 형제단)-https://cafe.naver.com/forestthetreeof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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