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밥 먹다 일어난 일입니다. 저녁때 시래기를 끓였어요. 30분 정도 푹 삶고 불을 껐죠. 창문을 열었지만 집에 습기가 찬 상황
먹고 있는데 들어오더니 대뜸 습기 찼다고 이럴거면 돈 주고 집을 부시지 왜 집을 망가뜨리느냐옷장 습기 찬다고 거기다 돈 쓰고, 습기 만들어놓고, 이중으로 돈 쓰고이럴거면 끓여 먹지 말고 사다 먹으라고 아주 빈정거리는 투로
먼저번에 본인이 시래기 사와서 고생고생하면서 끓여놓고 맛있다더니 이번에 습기 찼다고 이 난리네요. 왜 꼭 이런 빈정거리는 투로 얘기하는지
이런 상황에서 밥이 안 넘어가 밥 숟갈 놓고, 그런 식으로 말 하지 좀 말라고 했는데 내가 뭐 잘못했냐는 식너무 어이 없어서 글이 두서가 없네요. 그냥 속풀이 좀 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