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코로나 피해자입니다... 확진자가 아닌 확찐자입니다.... 사실... 코로나로 인한게 아닌, 코로나를 핑계삼아 매일 배달음식시켜먹고, 야식 먹고, 먹자마자 눕고... 그런 생활을 반복해서 살이 많이 쪘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매번 다이어트를 도전했으나 늘 작심삼일, 길면 일주일하다가 음식앞에서 무너지고 폭식해서 살이 더 쪘습니다. 매해 새해 다짐이 올해는 꼭 살 빼자였으며 2020년 또한 다를게 없었으나... 벌써 2020년 후반을 달리고 있네요... 올해 초에 제게도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ㅎㅎ 너무 행복하지만 행복한 만큼 살이 더 쪘네요... 살이 쪘다는거는 대충 알았으나 남이 찍은 제 사진 보고 충격 받았어요... 아침에 몸이 무겁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고, 우울해지고 짜증이 늘어나더라고요. 남자친구도 저를 더이상 이성으로 보지를 않는것 같아요. 제 옷장은 새로산 예쁜 옷들로 가득차있으나 옷이 몸에 안 맞아서 못 입고있어요...언젠가는 입겠지 하면서 사게 되더라고요ㅋㅋ 저는 예쁜 흰티에 청바지 입는게 로망이에요^^ 여행가서 비키니도 입어보고 싶고 예쁜 레깅스 입고 필라테스나 요가같은것도 해보고 싶어요. 남자친구에게도 어디가서 안 꿇리는 예쁜 여자친구가 되고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 자신에게 당당할수 있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사랑할수 있는 제가 되고싶어요. 진짜 매번 하다가 의지부족으로, 음식의 유혹으로 실패하는 제가 많이 실망스러워서 이번에는 진짜로 다이어트가 너무너무 하고싶어요.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동안은 새해 다짐을 이루려고 노력해보려고요 ㅎㅎ
이번에는 마음 독하게 먹고 진짜 끝까지. 살을 빼보려고요. 하지만 제가 의지가 약한 사람인지라 혼자서는 어려울것 같아서 카톡 방을 만들었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하실 예정인 분들 들어오셔서 같이 서로 격려하고, 무너지려고 하면 붙잡아주고 수다도 떨고 그러고 싶어요 ㅎㅎ 많이들 들어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카톡 오픈채팅에 확찐자 탈출(판) 이라는 방에 들어와주세요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