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교 시절에같은 동아리에서 만났던 여자 후배가 있었습니다.
과사에서 당직 비슷한거 하고 있으면시켜먹지 말고 이거 먹으라고 이것저것 챙겨주던 후배였습니다.
당시 저는 동아리 회장을 하고 있어서 나부터 그아이와 연애를 하면안그래도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동아리 분위기가 이상해질까봐좋은 호감만 가지고 있었죠.
그러다 그 친구가 다른학교로 재수해서 들어가야 겠다고 했고,정말 보내기 싫었지만 그 친구의 미래를 위해 응원해 주었습니다.
다행이 그 친구는 주변에 있는 다른 학교에 원하는 과로 입학하게 되었고그 이후에도 종종 마주치곤 했습니다.(동아리가 전국구인 기독교 동아리라 그래도 계속 마주칠수는 있었음)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제가 졸업과 동시에 군대를 가게 되면서 연락이 잘 닿지 않게 되었고소문에 그 친구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것 같아 딱히 연락을 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그 친구가 지금은 솔로인 상태이고, 예전에 내가 좋아하지 않았냐는 친구의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남자 소개좀 시켜달라기에 일단 너 생각나서 연락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소개라도, 어떻게 이미 아는 사람끼리 소개나, 그냥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게 좋지 않겠냐고 했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게 방법이 보이질 않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둘다 사는지역이 다르고요 (대전-수원)물론 교제를 한다면 매주, 필요하다면 평일에도 차로 다녀올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집이 대전이라 자주 내려가기도 하고요.
그 친구는 저에게 호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어떻게 하면 가까워져서 시도라도 해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진짜 그냥 소개를 통해 정식으로 만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