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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생활비(양쪽부모님용돈)조언부탁드려요

익명 |2020.10.16 10:41
조회 7,817 |추천 3

예비부부입니다

11월 결혼예정이고 3개월전부터 신혼집에서 같이 살고 있어요
궁금한점에 있어요
생활비를 어떻게 관리 해야할지 ... 고민이예요
둘 다 부부 공무원으로 세후 300정도 벌어요 합이 600정도이구요
고정적으로 들어가는돈이
*예랑
- 시부모님 용돈 50만원
- 시부모님 댁 관리비 생활비:50만원
- 보험료:3-40만원
- 적금:50만원
- 용돈: 아직 모르지만 술, 골프(필드 나가요) 좋아해요
*저
- 부모님 아직 경제활동하세요 용돈 아직 안드려요
- 용돈: 100만원 정도
-보험 변액등: 70-80만원
-적금: 50만원
*공통
- 아파트 대출금:80만원
- 아파트관리비:2-30만원
- 생활비 :50만원 정도?

네... 결혼하면 마이너스 맞아요..

예랑은 저보고 지출은 자기가 다 낼 테니 저보고 돈을 모으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좀 저혼자 아끼는거 같아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한통장에 월급 다 넣고 관리하자고 했더니 나온이야기가
고정지출 중 시부모님댁에 들어가는돈이 많다는걸 알게되었어요

2남2녀중 막내아들이고 위에 형이 있어요
형도 용돈 준다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시부모님과 같이 오래 살아서 용돈, 생활비 외 혼자 병원도 다 모시고 다녀요..

그래서 질문이예요
1. 시부모님께 들어가는 지출만큼 우리부모님께 뭘 해드리지 않으면 나중에 불만이 쌓일거 같아요
우리부모님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근데 현실적으로 양쪽 부모님께 그렇게 용돈드리면 저희가 많이 벌지 못해서 어려운데... 어떻게 줄여야할까요

예랑과 돈문제로 다투는건 싫고 부모님 용돈 때문에 이러는것도 조금은 조심스러워요
현명하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3
반대수35
베플ㅇㅇ|2020.10.16 11:25
님 결혼하시면 애는 포기, 님 친정부모님께 사람구실은 포기, 오직 돈벌어서 시댁 뒤치닥거리 해야하고, 가사, 며느리 노릇 아내노릇 만 해야할텐데 굳이 왜 결혼을 하세요? 남자는 결혼하면서 포기하는게 하나도 없는데 님은 님 인생을 포기해야 유지할수 있는게 지금 하려는 그남자와의 결혼생활이에요.. 지옥으로 가시네요
베플ㅡㅡ|2020.10.16 1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 부부 쓰니네랑 수입 비슷해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해봤어요 한 4년?동안 드린돈이 2천? 3천? ㅋㅋㅋㅋ그거 사람 할짓 못되요. 그렇게 줘도 웃긴게 고마운줄 몰라요. 그게 더 열받죠. 너무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나중엔 열불나죠 ~ 그리고 자녀계획 없어요? 그거 다 자녀 교육비인거에요 ~ 내 미래의 가족이나 내 미래에 투자할 돗 다 땡겨서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월 100이면, 1년이면 1200에 친정은 뭐 안드리나요? 하다못해 생신, 명절...그럼 못해도 1년 1400, 1400X5년만해도 ㅋㅋㅋㅋ육칠천이에요. 육칠천이 우습나요? 10년이면 억이 훌쩍 넘어가네요~하지마요. 결혼자체를 다시 생각하거나 친정에도 똑같이 드리겠노라 하세요 아님 결혼 못하죠. 참고로 저는 용돈 드리는 것때문에 "그 구역 ㅁㅊㄴ은 나야"처럼 싸웠고 이젠 안드립니다. 제가 앞에도 언급했지만, 아이 교육비와 식비, 의류, 용돈도 이제 커갈수록 단위가 더 커지거든요. 남편될 사람이 심지어 술과 골프까지..지금은 아니야, 내가 다 감당할게~하지만, 아마 나중에는 너무 당연한 듯, 왜 안드려 왜 내가 가는 골프 못가게 해!! 이러고 나옵니다.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돈앞에선 정말로 본능이 나오고, 나도 모르게 솔직해집니다. 결국엔 쓰니 돈으로 생활비, 아이 교육비, 다하게 되는 꼴이죠~ 그리고 친정에도 똑같이 드리세요. 나 키우느라 고생하고 헌신한건 내 부모님이지 시부모님은 아니죠. 경제 공동체인 부부가 한쪽에만 그렇게 지출한다는 건 쓰니가 무시받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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