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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님들 내공 조언좀요

슬맘 |2020.10.18 03:19
조회 31,983 |추천 115
결혼2년차 13개월아기를 키우는 육아휴직중인 워킹맘입니다.
제 딸아이 처음맞는 생일.. 코로나로 인해 돌잔치 생략하였고,
가족들끼리 밥먹기에도 혹시나 염려되는마음에 생략했습니다.
시부모님께서는 손주 돌이라고 챙겨주신거 하나도 없습니다.
바라는건 아니라도 서운하더군요.. 본인 아들의 자식인데 말이죠.
그렇다고 아이를 엄청 좋아해주시거나 잘봐주시는것도 아니예요..
몇일전 시아버지께서 문자를 보내셨어요.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생신날짜가 써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일 시어머니 생신이니 전화한통해라! 라고 하시더군요
결혼후 시댁의 경조사 신랑에게 물었더니,
본인도 날짜 정확히 모르겠다며 신경쓰지마라고 했었어요.
제가 시부모님께 여쭤봐도 되는거지만 신랑 말대로 신경쓰고 싶지 않았어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서운한게 쌓이다보니요..

출산후 고생했다는 말한마디도 해주신적도 없었고,
백일무렵 몸조리해야하는 산모에게 김장하러 오라고 하시질않나..
얼굴 붉히기 싫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시댁스트레스 신랑에게만
열심히 풀어댓는데..
시는 시라고 알아도 모르는척.. 봐도 못본척 하는게 최고라해서
그러려니 했더니 더 그러시는건지..
할말 다 해버릴까봐요..

추천수115
반대수11
베플ㅋㅋ|2020.10.18 08:43
손주 돌 쌩까는 집도 있네 ㅋㅋㅋ
베플|2020.10.18 04:07
할말다해야 조심하든 또라이라 생각하고 안건드리던 둘중 하나 해요.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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