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위구씨가 핑크뮬리라는 종을 창조하신건 다들 아실꺼예요
하지만 이번에 핑크뮬리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면서
어떤 경로로 핑크뮬리가 만들어졌는지 다들 너무 궁금하셨는지 자꾸 문의를 주셔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어요..
때는 바야흐로 4년전 이맘때즘 화창한 가을날이었어요..
올림픽 공원에 놀러간 안위구씨는 강아지풀을 배경으로 인생프사를 건지려
정확히 42회 사진을 찍었지만 찍는 사진마다 사람이 걸려서 독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너무 열이 받은 나머지.. 안위구씨는 칼을 빼들고 공원을 핏빛으로 물들였답니다..
그 탓에 겸댕 강아지풀은 핑크빛으로 물들어 세상이 핑크로 뮬들리~! 라는 말과 함께
핑크뮬리로 탄생하게 되었답니다..정말 눈물없인 볼 수 없는 감동스토리네요..
안위구씨..주변 사람 지우는 사진 어플도 있어요...! 꼭 그러셨어야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