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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에게

힘들 때 기억나는 순간은 절대 크지 않고
정말 사소하게 웃고 지나갔던 순간이 많은 거 같아
노을 지는 하늘이라던가 어릴 때 관찰한 개미나
쉬는 날 몰아 봤던 애니메이션처럼
삶을 살아감에 있어 정말 스치듯 지나갔던 순간이
쌓여 오늘의 내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돼 듯이
태용아 너도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나와 너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노래로 위로가 되고 춤으로 감동을 주고
너의 그 따뜻한 마음과 말들로 내 하루를 행복하게 해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 크지 않아
네가 원하는 음악과 활동 꾸준하게 오래 할 수 있길
네가 마음 주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이해받길
분명히 또 부딪히고 넘어지는 순간이 와도
옆에 사람에게 기대 툭툭 털고 금방 일어나길
그런 너를 보며 나도 오늘의 이 기억이 추억이 되고
아름다운 기억만 남아 오늘을 이야기하는 날이 오길
같이 나이 먹어 가며 아름다운 오늘을 함께 추억하길!
태용아 네가 사랑하는 하늘처럼
정오 햇살처럼 밝게 빛나다가
노을 지는 하늘처럼 붉게 따스히 감싸주다가
밤하늘처럼 고요히 머물다가
새벽처럼 은은하게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항상 엔시티의 태용으로 그 자리를 지켜줘
고마워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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