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백꽃 필 무렵
편견에 갇힌 여자가
저를 가둔 가타부타를 깨다 못해 박살을 내는 이야기.
그리고 그 혁명에 불을 지핀 기적 같은 한 남자의 얘기.
분명 뜨끈한 사랑 얘긴데, 맨날 사랑만 하진 않는 얘기.
‘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
.
.
“쟨 좀 박복하잖아.”
여기 편견에 갇힌 한 여자가 있다.
아무도 그녀의 행복을 예상치 못한다.
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시선들이 그녀를 쉽게 재단하지만,
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배려들이 그녀의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편견에 갇힌 한 사람이 조금씩 틀을 깨고 나와 포효하기까지.
그 사소하지만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낸 건
평범한 듯 안 평범한 난 놈, 용식이었다.
한 사람에게 냅다 퍼붓는 우레 같은 응원!
‘당신 잘났다, 최고다, 훌륭하다, 장하다!’
이 우직한 응원이 그녀의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사람이 사람에게 어떤 기적이 될 수 있는지...!
여기 순박섹시란 새 장르를 발칵 열 촌(놈옴)므파탈 황용식이와
성장, 아니 각성하는 맹수 은(근걸)크러쉬 동백이가 보여줄 것이다.
2. 괜찮아, 사랑이야
우리가 인생에서 반드시 만나야할 단 한 사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 나 자신.
몸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거의 집착증에 가깝다.
그런데, 마음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어떠한가?
마음이 감기에 걸리고, 마음이 암에 걸리고,
마음이 당뇨와 고혈압에 걸린다고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누구나 행복을 원하면서, 행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마음에 대해선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방치하고 함부로 대하고 있나?
이 드라마는 우리가 그간 쓸데없이 숨겨왔던,
다 안다고 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우리 마음의 상처, 마음의 병에 관한 이야기다.
나만 힘든 게 아니다, 너도 힘들었구나,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사람이란 게 원래 그렇게 외로운 것이었구나,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살고 싶었던 것이구나,
나도 너도 알고 보니 참 괜찮은 사람이었구나,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조금 특별했구나를 노래하는
즐겁고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3. 청춘시대2
살아가면서 우리는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는다.
그렇다고 관계를 피할 수도 없는 일.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일이 있다.
타인에게 받은 상처의 기억은 많은데,
내가 타인에게 준 상처의 기억은 없다.
한마디로 ‘상처’의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다.
어쩌면 의도하지 않은 상처가 더 많아서 생기는 일일테다.
어쩌면 존재 자체가 타인에게 상처가 되는 사람이 있는 것일 테다.
어쩌면 내가 받은 상처의 기억은 자기 스스로 낸 생채기 일수도.
횡단보도 앞에 3인 가족이 신호를 기다린다.
일곱 살짜리 여자 아이를 가운데에 둔 남자와 여자는 하하호호 웃고 있다.
그들을 피하듯이 급하게 헌책방으로 들어가는 누군가.
제 분을 삭히지 못해 어쩔 줄을 모른다. 그 탓일까.
서가 안쪽에서 떠밀린 책 한 권이 떨어진다.
그 책에서 발견된 분홍색 편지 한 장.
편지의 뒷장에는 벨 에포크의 주소가 쓰여 있다.
새로운 하우스메이트가 될 조은이 편지를 가지고 벨 에포크로 간다.
4. 사이코지만 괜찮아
비정상이라 단정하지 말라.
이상하다 손가락질 말라.
기분 나쁘다 따돌리지 말라.
그들은 좀 유별난 것뿐이며
그래서 지독히 외로우니
그대여, 따스한 위로를 건네어다오...
(중략)
신은 인간을 본디 외로운 존재로 만들었다.
그래서 외로움을 채워줄 무언가를 찾아 더듬는 게 인간의 본능이다.
결국 모든 의문의 답은 ‘사람’이다.
사람은 사람의 외면 때문에 상처입고 또 사람의 온기로 치유 받는다.
이 드라마도 그것을 원한다.
결핍과 상처투성이인 주인공들이 서로의 온기로
치유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바라보며 부디 당신이 위안 받을 수 있기를...
‘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히 괜찮습니다...’
5.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행복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닫힌 문만 멍하니 바라보다
우리를 향해 열린 다른 문을 보지 못한다.
-헬렌 켈러
(중략)
이 드라마는,
또 다른 행복의 문이 당신을 기다리며 활짝 열려있을지 모르니,
당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냥 닫혀버리기 전에,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라고 외치는 이야기다.
다 끝났다고 주저앉아있지 말고,
박차고 일어나 그 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라고
있는 힘껏 등 떠미는 이야기다!
다 재미있게 본 드라마들인데기획의도도 다들 좋다 ㅠㅠㅠㅠㅠ
+) 스카이캐슬 기획의도
네??????? 휴먼, 힐링 드라마
성장드라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