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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살 치매 할머니한테 출장비 15만원 요구 한 업자

부산30 |2020.10.21 17:37
조회 901 |추천 1
시골에 사시는 저희 할머니께서
올해 나이가 93살에 치매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어느날 세탁기에 불이 들어오지않고
세탁기 작동이 되지않는것을 확인하시고는
지나가는 집배원 아저씨한테 전기가 들어오지않는다
전기업체좀 불러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항상 이런일이 있으면 저희 아버지한테 연락하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치매판정을 받으신뒤로는  도통 말을 들으시지않아요 ㅜㅜ
그리 하여 그 집배원 아저씨가 가까운 전기업자를 연결시켜줘서
그 업자가 와서 세탁기 가 왜 안되는지 확인해봤는데
알고봤더니 세탁기 고장 도 아니였고 전기문제도 아니였습니다.
그냥 세탁기 코드가 빠져있었던거였고 그 업자는 코드를 제자리로
꼽아주고 출장비로 15만원을 요구했다고 하더라구요
할머니는 15만원 너무비싼거 같다고 조금만 깍아달라고 하니
그럼 만원빼드릴테니 14만원 달라고 하셔서 주셨고
그제서야 할머니가 저희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하니.
아버지께서 화가 너무 나셔서 전화로 따지셨습니다.
"와서 수리를 한것도 아니고 코드빠진거 꼽아주셨다는데 15만원은 너무 비싼거 아니냐?"
"기름값이나 차비 명목으로 5만원 정도는 이해할수있는데 93살 먹은 치매할머니한테 너무한거 아니냐" 라고 따지니
그분께서는 자기는 원래 하루일당이 45만원이고 15만원에 합의하고 간것이니 잘못이 없다라고 하시네요
아버지께서는 도덕적인 양심을 애기하시고 그쪽 업자는 자기는 원래 움직이면 15만원 이라고 계속 일괄되게 말하네요
먼가 고치고 수리를 했으면 몰라도 세탁기 코드 빠진거 꼽아주고 15만원은 좀 너무하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판에 계신 분들 의견은 어떤지..궁금하네요
경북예천에 대x사 진짜 그러지 맙시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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