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쓰다보니 띄어쓰기 못했어요 ㅠ 이해점..
저는 3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할머니와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이혼사유는 어머니의 정신병으로 도저히 가족의기능을 상실하여서 이혼하였습니다.( 아버지와는 재혼 /초혼때 자녀도출산하였고 이혼사유또한 정신질환입니다.-할머니,어머니본인에게들음)
저는 할머니손에 크다시피 살았고
초등학교 때 할머니가 일본으로 일하러 가게되면서
정신병이 있는 엄마에게서 같이죽자라는 소리와
제 목에 칼을 들이대었고 / 잘못한것도 없는 저를
한겨울에 팬티차림으로 내쫒아 밤을 지새웠던 날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컵라면과 아침에는 소화도 잘 안되는 아이에게
미숫가루만 매일 먹여 학교를 보내곤 하였습니다.
리모컨으로 맞기도 많이 맞았으며 양치를 가르쳐주다가 미숙한제가 싫었는지 자기 분노를 조절하지못하여 제 이빨을 마구 피가나도록 닦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어 가출을하여 집근처교회에 도움을 구하여
한달정도를 임시보호해주셨던 분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한달뒤에 어머니에게 집사가 전화하여
다시 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신병이 있는엄마를 뒀다는 것 때문에
친구들에게 매일 따돌림을 받았었던 것도 있네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초등학교 4학년 11살까지는 이렇게 지냈었고
그 이후 할머니가 일본에서 돌아와
저와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제가 중학생이 되던 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할머니는 일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턱 없이 부족하다고 알고있었고
새벽신문배달과 전단지알바등을 중학교때까진 하였고
고등학교 때부터는 노가다,홀서빙 등 할 수 있는일은 모두 하면서
생활비를 만들어 드렸었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공부하여 4년제 나름 유명한 대학교에
실업계특별전형으로 진학하게되었습니다.
언제나 수급자라서 항상 허덕인다는 생각에
주간에는 일을하고 야간에 학교를 다녔습니다.
몸이 너무아파일을 쉬어야하는상황임에도 생활비를 가져오라며
닥달하는 할머니를 보고있자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수급자 2명의 혜택만가지고도 제가 보태줄 필요가 없을 정도라는것을 한참 지나서야알게되었네요..
그렇게 살면서 계속 생활비만 가져다주는 기계로 살다가
연애를하게되면서 지금은 결혼3년차에 아내의 뱃속에는 아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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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버지얘기를 잠깐 할건데요~
이제 부터가 본론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던 점 양해 바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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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이혼을하고나서 초등학교때 할머니가
저랑은 다시 이어주셨어요
그래서 1년에 한번 설명 절에만 찾아갔었어요.
그리고 결혼할 때는 꼭와달라고 부탁했고 결혼식와주기 전에 몇번 본 것 외엔
솔직히 아버지라는 생각은 전혀안들구요 의무감에 그래도 내 아버지니까.. 라는 생각으로 버텼었어요
그리고 저는 누가 키워준것도 아니라
양육비 일절 없이 저 혼자의 힘으로 커왔으니까요.
할머니 또한 제가 부양했었고 엄마는 정신질환으로 환자였으니
오히려 제가 어르신들을 키운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그런 아버지가 술을 한잔하시고 와이프에게 제가 입양이 된거라고 하네요.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만, 실제로 어렸을때 어머니가 화날 때 마다 니는 홀트아동복지에서 주워온 애라면서 그러셨습니다.
그 기억이 생생하여 바로 전화하여 확인해보니
정확히 입양 되었던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입양을 하고도 이혼까지하고 정신질환자옆에서
그래도 엄마니까 할머니니까 아빠니까 하면서 혈육이니까 하며 살아왔었지만 이제는 그럴 이유가 전혀 없어졌어요.
그래서 그 누구의 전화도 받지않고 초지일관 수신거부로
응수 하고 있습니다.
다른폰번호로 와이프 폰으로 양아버지가 문자가 왔네요....
법적으로 부모를 부양할 의무가있으므로 앞으로 책임져
라고 ....
진짜 친부모도 아니고 양육받아와야할 자식이 오히려 부양을 어려서부터 해오고 있었는데 학대받으며 커왔고 그마저도 나몰라라 하고 1년에 한번씩만 보며 양육비라고는 일절 주지않아 제가 돈벌러다니며 커왔는데 제가 이런 양부모들을 책임져야 하는 법적인 책임이 있나요?
전문가님들 제발 도와주세요.너무 억울합니다.
가족관계에서 모두 떼어내고 싶습니다.
이제는 하나뿐인 제 혈육만 챙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