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취업준비생이고요~~오늘 최종에서 떨어졌네요~~
아쉬운 점은 있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으로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기업의 최고의 경영자인 강덕수 회장님에게 감사의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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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08년 하반기 STX조선 생산관리 2차 면접 불합격한 설재환 입니다.
우선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먼저 하겠습니다.
비록 2차 면접에서 쓴 잔을 맛본 지원자 이지만 이 말은 꼭 하고 싶었습니다.
남들보다 부족한 어학성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2차 면접이라는 기회를 주심은 부족한 어학성적을 채운 저의 능력을 인정해주셨다는 것과 같습니다.
참 많은 것을 배운 자리였습니다.
취업 초년생으로서 면접을 임하는 자세와 기업을 경영하시는 높으신 분들 앞에 서서 당당하게 나를 표현하게 만든 자심감 등을 배웠습니다.
돈으로 살수 없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고 또한 이러한 경험은 더 좋은 저의 미래를 열어줄것이라 믿습니다.
불합격이란 불명예를 가지고 술을 한잔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모습, 미래를 약속한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그리고 항상 든든한 발판이 되어준 친구들
이 모든 사람들이 오늘 저를 위해 눈물을 흘려주었고 그 눈물은 다시 한 번 저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 분들을 위해 밝은 미래를 향해 다시 뛸것이며 넘어져도 또 일어날 것입니다.
안타가운 사실은 최종 낙오자는 다시는 STX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의 이름을 기억해주십시오.
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 설 재 환 입니다.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성실함!!!
포기하지 않는 끈기!!!
마지막으로 비록 STX가 아닌 타기업에서 최고의 생산관리자가 되어 STX 경영진을 놀라게 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것을 배웠고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의 미래를 걸고 최선을 다해 도전을 했던 STX를 세계 최고의 조선소로 만들어 주십시오.
항상 STX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저 또한 STX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World Best STX!!!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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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긴글이네요~~속이 시원합니다.
어려운 경기에 많이 힘들어하는 취업준비동기생들 힙냅시다.
"그까이꺼~20년후에 누가 벤츠 타는가 두고봅시다" 라는 맘으로 최선을 다합시다.
아자아자!!!화이팅!!!^0^/
취뽀하자구요~^^
취뽀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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