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8 년차인데, 남편이 말다툼 중 화가나서 들고있던 반찬통같은거 담아 놓은 바구니를 집어 던지는 행동을 했습니다. 아이들 다 보고 있었는데요.
이유는 가족모임가는데 가방을 자신이 원하는것을 들지 않아서 입니다.남편가족모임이었고 1번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남편이 그거말고 2번들어 그거 이상해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싫다라고 얘기했고 난 1번들거다 그랬어요 그러니까 너 가기싫지? 그러면서 가지마 그러는거에요그래서 그래그럼 가지마 안가 이랬어요.그랬더니 완전 혼자 열받아서 다 떄려치자고 이혼하자고 하면서 집어던지는거에요 애들도 다 있는데요.. 애들생각은 눈곱만치도 안합니다.
원래 남편이 패션에 좀 예민해서 제 옷차림을 다 지적을해요근데 이게 일관성이 없는게,제가 1번옷을 입고있으면 아 그거 말고 2번 입어봐 이래요그리고 다음번에 제가 2번을 입고 있으면 그거말고 1번입어~이런식이에요 청개구리 같은 심보...아시는지 모르겠어요 동네 슈퍼갈때도 옷을 차려입어야 해요진짜 이해불가고, 처음엔 저도 맞춰줬는데, 이젠 싫은거에요 제가 인형도 아니고 왜 그래야 해요?그것도 기분좋게 하는게 아니고, 완전 옷지적할때마다 싸워요
애들앞에서 반찬통 집어 던지고 이혼하자며 오후 1시쯤 나갔어요그리고 밤 10시쯤 들어왓더라구요저도 이혼하자고했구요 이번에 확실히 잘못했다고 안하면 그냥 안넘어가려고 합니다. 댓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