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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팀원들 어떡하죠?

ㅇㅇ |2020.10.27 01:00
조회 7,173 |추천 6
바빠서 못들어온새에 조회수 엄청났네요추가하자면 제 직급은 차장 직책은 팀장으로 들어온거 맞아요제가 팀원들 까겠다는 게 아니고 걔들이 절 까려고 평가질 오집니다.애기들이랑 싸우기도 쪽팔려서 어이가 없어도 웃고 넘기고 있습니다만언젠간 터지겠죠. 아직은 왠만하면 큰소리 안내고 있습니다.이젠 굳이 친해지려고도 안하려구요. 지들끼리 밥먹고 지들끼리 놀겠다는데 굳이 친해지려다 기분만 더럽네요실은 제가 경력은 많긴 한데 대부분 프리랜서라 짧게 발만 담그다 나와서 이런 애들은 또 첨이라정규직으로 들어갈때마다 더한 텃새를 겪고 밀리고 짤리고 월급 안나오고 돈 없다 짤리고신입때부터 어이없게 짤리기 시작해서 20년을 버텼는데, 요즘 애들 싸가지는 새롭네요지들끼리만 과자 나눠먹는것부터 밥먹으러 갈때도 지들끼리 나가더라구요적응 못하는 제가 이상한가요ㅎㅎ 뭐 이런것들이 다 있나 싶던데ㅋ어제는 내가 한 일을 바로 뒤에서 평가질까지 하더라구요걔들이 한거 대표나 이사가 마음에 안들어해서 절 뽑아 뒤집게 했으니제가 반가울리 없는것도 알지만 회사에 돈 없는게 지들탓도 있는건 모르더군요칼퇴는 기본에 지들끼리 농땡이 칠 시간은 있어도 부장이 도와달라는 일은 칼거절ㅎ다른팀에서 자기들한테 엄한거 시킨다고 막아달라며 내역할을 가르치질 않나저혼자 한달이면 하던 일을 세명이서 두달동안 하고 있는데요? 이런 애들한테 제가 더 노력해야 하나요?어제부터 걔들 포기했습니다. 걔들이랑 월급 빼면 좋거든요.어떤 회사는 어린 사원들이랑 날 면접보는 또라이같은 사장도 봤습니다.전에 직장도 날 뽑은 분이 내경력의 반밖에 안되는 갓차장이랑 날 면접보고 뽑으니그 차장이 지가 팀장인줄 알고 갈구더군요. 저 10년차 차장에 팀장은 더 오래됐거든요경력이나 나이가 부장급이라 취업하기 어려워 10개월 놀다가 들어온 회삽니다. 이직 아니구요전직장보다 연봉 낮춰서 급하게 들어온터라 다른 회사도 더 알아보곤 있죠. 당연히.들어가는데마다 전직장 직급만 주다보니 승진을 못하고 있네요. 굳이 돈 많이 줘야하는 부장급은 잘 안뽑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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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오후 두세번 한두시간씩 지들끼리 농땡이 치다 들어옵니다.이게 날 무시했다고 생각하면 오바일까요?제가 입사한지 이제 갓 한달 됐는데 소리쳐도 될까요?지들끼리 나 들으란 듯이 꼭 나만 있음 월급얘기만 하던데회사가 힘들어서 두달 밀렸다네요. 일도 돈도 없었는데 제가 들어오면서 일도 많아지고 월급도 들어오구요저 들어오고부턴 월급도 받았으면서 밀린 두달치 안준다며 계속 농땡이치네요처음에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면서 맨날 왜 나가는지 슬쩍 물었을때 알게 됐습니다.
그냥 모르는척 하고 제 일만 하면 될까요?말투도 점점 싸가지들이 없어지는것 같은데....더 참다가 이상한데서 터지느니말투든 농땡이든 내일부터는 무조건 한소리씩 해볼까요?화내지 말고 까야 하나....요즘 애들 이해를 못하겠네요과장년은 그 밑에 주임이나 사원보다는 나이도 경력도 많은 40댄데걔들이랑 어울려보려고 노력할때 점심시간이 거의 지나서 나오더니내가 사무실 올라가자니까 "차장님은 올라가세요"라고 하더군요그럼 나 먼저 올라가겠다 하고 올라왔는데 제가 바보같기도 맞는것 같기도.저도 윗사람들한테 말대꾸 하다 짤려보기도 한 사람입니다만 얘들은 심한거 아닌가요
처음엔 월급이 안나와서 그렇구나 힘들겠다 이해한다고도 했는데이번달엔 월급 받고도 농땡이 치면서 밀린 월급 타령하길래열심히 일하면 돈이 들어올테고 월급도 들어올거라하니그럴것 같지도 않다는둥 개소리만 하더라구요그렇다고 그 주임이 밀린 월급 포기할것도 아닌것 같은데요셋이 같은 일 하고 뭉쳐다니는데 서로를 밀어주고 덮어주니 팀웍은 좋네요.누구 하나 깠다간 모두가 적이 되는 이 분위기에서 뭘 해야 할까요?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보다 못해 이사님이 걔들 일한거 나보고 뭐라길래자리에 있어야 일을 시키지 않냐고 이른적이 있었거든요그 다음날 농땡이 부릴때 나도 가봤더니 누가 일렀는지 추측이 난무하더군요난줄 알면서 떠보는것 같기도 하고, 그것때문인지 최근 세명중 과장보다 경력이 되는 주임이 나와는 눈도 안마주치고 피하는게 느껴집니다.따로 불러다 대놓고 왜 그러냐 물어봐야 할까요? 그냥 무시하고 신경 끄다가 세게 나가야 할까요?요즘 애들 어렵네요. 제가 어렸을땐 그렇게 농땡이 안부려도 결과가 그닥이면 짤렸는데요아니 라떼까지 안가고 작년회사에서 나보다 경력도 낮은 차장이먼저 입사했다고 텃새인지 여자라 만만한지 내 상사라도 된양 지랄하던 또라이도 있었죠.요즘 30대들은 먼저 들어온게 짱 먹는 세댄가요??? 저때 차장텃새 생각하니 얘네는 싸가지가 없는것도 아니네요
추천수6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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