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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별들로 여겨라

ㅇㅇ |2020.10.27 10:37
조회 68 |추천 0
네 마음을 별들로 여겨라.태양이 떠오르면 사라지는 별처럼...

마음에 대해,삶에 대해,존재에 대해붓다가 말한 유명한 경전이 있다.그 경전은 정말로 위대하다.그는 말한다.
마음을 이렇게 여겨라.별들로비뚤어진 눈으로아니면 하나의 등불로하나의 마술 짓거리로이슬방울들로아니면 비누거품으로하나의 꿈으로번갯불로아니면 한 조각 구름으로 여겨라그래서 자기가 갇혀 있는 틀을곧바로 보라
마음은 언제나 틀에 갇혀 있다.마음은 어떤 원인의 결과이다.그대는 그 결과를 직접 없애 버릴 수는 없다.그대는 그 원인에까지 이르러야 한다.나무의 잎사귀와 줄기들을 다 쳐낸다고 해서 나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뿌리를 송두리째 뽑아내야 한다.그리고 뿌리는 겉에 있는 게 아니라 땅 속에 숨어 있다.
그대 속안에 있는 뿌리는 이렇다.이것들을 이해해야 한다.붓다는 말한다."네 마음을 별들로 여겨라."
왜인가?별들은 캄캄할 때에만 있다.아침이 오고 해가 떠오르면 별들은 사라진다.그대의 마음도 그렇다.마음은 의식이 죽어 있을 때에만 존재한다.의식이라는 해가 떠오르면 마음은 사라진다.마치 별들처럼.그 별들을 놓고 싸우지 말라.그 별들을 없앨 수는 없다.별들은 수백만 개가 넘는다.
다만 깨어있으라.그러면 별들은 스스로 사라질 것이다.
"삐뚤어진 눈으로…"그대의 눈은 병들어 있다.
그대의 눈은 삐뚤어져 있다.
그래서는 없는 것을 본다.
이를테면, 그대는 이중으로 보고 있거나 어떤 형태를 따라 보고 있다.눈이 제대로 박혀 있지 않기 때문이다.간이 나쁘면 그대는 있지도 않은 것을 보기 시작할 것이다.약한 간과 약한 눈으로 그대는 공중에 떠도는 그림자들을,비누거품들과 신기루와 겉모습만을 볼 뿐이다.
그것들은 거기에 있지도 않다.그것들은 그대의 눈이 만들어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그러니 그것들과 싸울 수도 없고,그것들을 없앨 수도 없다.그것들은 있지도 않은 것들이기 때문이다.그때 필요한 일은 의사한테 가는 일 뿐이다.눈을 치료해야 한다.눈 검사를 하고 그 삐뚤어진 눈을 바로잡아야 한다.
붓다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나는 철학자가 아니다.나는 의사다.나는 너희들에게 교리를 주는 게 아니다.너희를 고칠 뿐이다.나는 빛이 무엇인가 너희들에게 설명해 주고자 여기 있는 게 아니다.너희들이 직접 눈을 떠 빛을 볼 수 있게끔 도와줄 뿐이다."
눈 넘 사람에게는 빛과 색깔과 무지개에 대해아무리 떠들어도 소용이 없다.
단 하나 필요한 도움은 그의 눈이 원래대로 돌아오게 해주는 일 뿐이다.
귀 먹은 사람에게는 음악이 무언지 설명해 줄 수가 없다.그가 들을 수 있을 때라야 비로소 그는 음악이 무언지 알 수 있다.
자기가 직접 체험하는 것이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오쇼 라즈니쉬 / 류시화 옮김, 제일출판사 펴냄) 에서 발췌한 글

(근원의빛 상승의 형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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