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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때리고 130만원 뜯어간 __롬 깜방가게 해주세요

쓰니 |2020.10.27 17:29
조회 1,462 |추천 2
여자친구 때리고 130만원 뜯어간 __롬 깜방가게 해주세요
2020년 7월 31일
전남자친구와 교제하던 당시 저 몰래 유흥주점에 간 사실을 알게 되서 저는 연락을 보지 않았고 전남자친구가 또 저의 기숙사에 들어와서 잘까봐 기숙사 방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꾼 채 자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유흥주점에서 밤을 지새우고 돌아온 남자친구는 방 비밀번호가 바뀐 걸 알고 거의 40여분 동안 계속 일방적으로 연락하면서 문 앞에서 계속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방에 있는 본인 짐만 챙겨 나가겠다며 잠시만 문을 열어달라고 하였고 집안으로 들여보내기 싫었던 저는, 제가 직접 남자친구의 짐을 챙겨서 내주려고 했고 본인의 물건을 확인 시키려고 잠깐 문을 연 사이에 그 틈을 비집고 힘으로 방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잘못했다고 미안하다며 사과하더니 제가 계속 받아주지 않고 그냥 나가라고 하자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흥분하며 마치 다른 사람처럼 돌변하더니 그 자리에서 저에게 성폭행까지 저질렀습니다.

전남자친구를 내쫓을 힘도 없고 겁에 질렸던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날 밤은 그대로 같이 지내야 했습니다.



2020년 8월 1일
전남자친구와 함께 외출했다가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에 말다툼이 있었는데 점점 화가 격해지더니 기숙사로 들어와서는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며 손에 잡히는 물건을 집어던지면서 갑자기 폭력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제 위로 올라타서는 주변 물건들을 계속 집어던지며 점점 더 폭력은 심해졌고 저는 겁에 질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제발 나가달라고 헤어지자고 울며 부탁을 했지만 제가 대학 등록금을 가지고 있는 걸 알고 있던 전남자친구는 제 방을 나가는 대가로 그 돈을 요구했습니다. 처음엔 안 된다고 싫다고 반항을 하며 그냥 나가라고 했지만 폭력은 점점 더 심해졌고 저는 어쩔 수 없이 전남자친구와 함께 편의점으로 가서 현금을 뽑은 뒤 30만원을 주었고 계속 더 많은 돈을 요구해서 저는 계좌이체로 100만원을 더 입금해줬습니다. 총 130만원을 받은 남자친구는 그제야 밖으로 나갔습니다. 다시 기숙사 방으로 들어온 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신고조차 두려워 방에서 울며 밤을 보냈습니다.


2020년 8월 2일
다음 날 고민 끝에 강서경찰서로 가서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그 후 고소장이 접수된 날로부터 남자친구가 경찰의 연락을 3번 이상 받지 않으면 바로 검찰로 넘기거나 수배자로 종결짓고 마무리 된다고 담당 형사님이 말해주셨지만 남자친구는 본인이 고소당한 걸 안 뒤로 경찰은 물론 그 누구와도 연락이 되지 않은 채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남자친구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계속 기다리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저는 폭력이 어느 정도 강도여야 강제수사가 되는지도 궁금하며 경찰을 신고해서 어느 부분에서나 아직까지도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 고소장을 접수한 지 약 3달 정도가 지난 현재까지도 아무런 진전이 없고 심지어 이제 경찰은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때 남자친구가 이미 수배자인 걸 알게 되었고 담당형사에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에 대해 물었더니 본인은 잡을 방법이 없다. 하면서 나한테 만약 남자친구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그 때 제가 만나서 직접 경찰에 신고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정말로 이게 우리나라 경찰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매뉴얼인가요? 피해를 입은 사람이 경찰에 고소를 하러 왔는데 직접 가해자를 만나서 잡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이 이렇게 말하고 방법이 없는 저는 직접 남자친구를 계속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소문 끝에 남자친구가 예전에 잠깐 일했던 노래방을 찾아내 그 사장님한테 상황 설명을 하고 도움을 요청했고 그 노래방 사장님은 저의 사정을 듣고 흔쾌히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다음 날 노래방 앞으로 남자친구를 유인하는데 성공했고 그 자리에 같이 있었던 친구의 도움으로 무사히 경찰에 넘길 수 있었습니다. 노래방 근처 신사지구대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한 마음에 정확히 확인 차 바로 뒤따라갔습니다. 남자친구가 지구대 안에 있는 걸 보고 그제야 안심이 되어 지구대에서 나와 바로 앞에서 땅바닥에 주저앉아 감정이 복받쳐 울고 있었습니다. 근데 바로 뒤따라 남자친구와 경찰 2명이 나오더니 지구대 출입문 바로 앞에서 셋이 맞담배를 피면서 도란도란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람이 바로 앞에서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물론이고 심지어 경찰까지도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고 그대로 관악경찰서로 이송되었습니다. 다음 날 걱정이 되는 마음에 관악경찰서로 가서 남자친구의 행방을 묻고 다녔더니 당일 날에 바로 구치소로 이송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지인을 통해 구치소로 가자마자 벌금을 완납하고 바로 풀려났다는 것을 확인하고 저는 다시 언제 또 남자친구가 찾아봐 무슨 짓을 할 지 모른 채 두려움과 불안에 떨며 지내야 합니다.
8월 22일부터
전 남자친구와 연락이 되지 않아서 학교는 다녀야 하기 때문에 빼앗긴 등록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그 부모님과 가족에게도 연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화는 받지 않아 문자로 이 모든 상황을 말씀드렸고 답장이 온 내용은 ‘우리 가족들도 현재 형편이 어렵고 집안 상황이 좋지 않아 관심이 없고 더 이상 이런 연락 받기 싫다. 연락하지마라’ 라는 마지막 답장을 끝으로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 연락을 한 후 전남자친구에게 잠깐 연락이 왔었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 본인과 가족에게 연락하면 스토킹과 협박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도리어 저에게 따져가며 협박을 했습니다. 현재는 연락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차단당한 상태이며,
그 후 남자친구의 지인과 연락을 하며 알게 되었는데 고등학생 때 여자친구와 4년 동안 동거를 하며 지내다가 아이가 생겨 결혼을 하고 군대를 다녀온 후에 이혼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동거했던 집을 아이와 함께 지내라며 아내의 이름으로 명의를 옮겨 위자료로 주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경찰을 피해 도망 다니고 있고 부모님도 도와주지 않아 다시 아내의 집으로 들어가 아들과 함께 셋이 지내고 있습니다.

국민청원 링크입니다. 정말 하루하루 잠들기조차 힘듭니다. ㄱㅅㄲ 진짜 제발 깜방가게 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k0CRBn






















추천수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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