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사귀면서 썼던 내 향수 냄새가 너무도 맡기 싫어졌다.
헤어진 이후에 향수 냄새에 더 예민해지고,
향수만 더 사는 거 같아. 다른 냄새를 원해서.
넌 왜 그렇게 잘 지내는거냐...?
내 생각 한번도 안 나?
밥 먹는 20분이 8시간의 소화가 필요한데
우리가 만난 9개월이 일주일만에 너가 다른 여자를 만나서
지금 너무 행복하다는 걸 믿고 싶지 않은 걸.
4개월이 지난 지금도 난 아직 네가 문득 생각나는데,
생각나는 지금 이 순간도 아픈데,
넌 어떻게 그렇게 행복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