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오타는 저도 제가쓰고 읽으면서도 몰랐네요.하하;;;
너무 징징대서 많은 분들이 답답해 하시는거 이해합니다.
그래서 길이 보이지 않더라도 일단 저의 자존감 회복, 자신감충전을 위해
국비지원신청하고 자격증을 준비중입니다.
회사는..불안정하니 자격증을 하나라도 딸때까지는 건사(?)하다면 스쳐지나가는 곳이라 여기려구요.
글쓰고 면접을 두군데 보고왔습니다. 네 현실을 봐버렸어요.
총경력은 4년가까이되지만 실제경력으로 2년반밖에 안되시네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지금 회사가 경력에 들어가지 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첫회사의 규모가 어느정도 인정 되나봅니다. 어떤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면접에서 제가 어떻게 말하고 직무에 관해 이력서에 잘 적어 두느냐에 따라 질문도 달라지는것 같아 열심히 저에게 투자해보려합니다.
독한 댓글들도 보면서 초심잃지않게 가끔 들어와서 몇번 읽어보려고해요.
응원의 말씀, 위로의 말씀, 공감의 말씀, 쓴소리 등등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어떤일이든 좋은일로 보답되는 날이 오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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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이면 이제 곧 서른이 되는 29세 여성입니다.
저는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꿈이 없었어요.
어른이 되면 뭐가 되어있겠지 나는 뭐든 열심히 하니까
대학교 졸업하면 뭐가 되어있겠지 나는 뭐든 열심히 하니까....
이런 마음으로 아주 철없게 20대 중반이 되었고
졸업과 동시에 진로에 대한 두려움이 다가오더라구요...너무 늦었죠
1년 휴학을 했어서 25살 국비지원을 받아 경리실무자수업을 받았습니다.
2016년 첫직장에 들어가 실무를 익히고 2년조금 넘게 근무후
간단한 회계처리만 하는 업무보단 직무를 좀더 발전시키고자 좀더 큰기업으로
이직의 꿈을 품고 호기롭게 퇴사...
과장님의 추천으로 간 회사는 경영악화로 5개월만에 그만두고
3개월정도를 백수로 지내고...떨어져가는 통장잔고에 조급한마음으로 들어간
현재 1년3개월째 근무중인 회사도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임금이 밀리기 시작하네요...
첫직장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는 소규모의 자금이 적게 돌아가는 회사이며 거의 잡일수준이에요..
네....참 한심하죠 ㅠ29살이나 되었는데 물경력이라니..
다시금 서른이 되기전 좋은 직장으로 직무를 발전시키고 자 안정적인 기업을 기웃거리는데
면접때 경력직으로 면접을 보아도 물경력인 최근 2년때문에 조금...버거워졌습니다.
신입으로 들어가자해도 나이가 조금 걸리고.,특히 급여가 확 낮아지고.....
급여가 그대로만 유지되도 좋겠는데 저의 욕심일까요?
저는 지금의 직무가 좋습니다. 재무관련된 업무를 하고싶어요...
친구가 건설현장에 공무쪽으로 돈을 많이 준다고 오라하는데 일용직이라..망설였어요..
사실 가정형편이 좋지않아 대학시절부터 모아온돈은 고스란히 부모님께 투자되었고,
부모님이 원망스러워 지기까지 할정도니.....자존감도 낮아지고 더 조금한 마음이 드네요..
돈이라도 있으면 답답할것 같지는 않아서.....
이럴때 마음을 다들 어떻게 굳게 먹고 사시는지 궁금해요..
돈을 따라 새직장을 택하는게 우선일지.....직무를 더 튼튼하게 다질지....고민되네요.
악플보단 조언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