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조언이 필요해서 글을 남겨요.
사랑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이남자와 연애하며 아이를 지우게 된 적이 있어요
그러고나서 4개월 가까이 생리를 하지 않았고
온갖 스트레스,걱정 떠안으며 살았어요.
내 몸이 어디 아픈건가, 무언가 잘못된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건가..
2개월 가까이 배가 아프다고 말 한 적도 있었고
걱정된다 말 한 적도 있지만 병원 한 번 같이 간 적이 없어요.
말로는 괜찮아? 병원 같이 가보자 하지만
간 적도 없고, 혼자서 두번 다녀왔어요.
그러다 생리를 4개월 만에 하는 날
그간의 걱정과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이제 생리를 한다, 그간 너무 힘들었다,앞으로는 우리 서로를 위해서라도 그럴 일 없도록 조심하도록 하자,
아프다고 하면 이런 일은 나만의 일은 아니니까 병원도 같이 가주고 했으면 좋겠다. 얘기를 했는데
바로 다음날 전화하는데 얘기를 기억도 못하더라구요..
오늘 뭐했어?
나 그냥 너무 오랜만에 생리해서 그런지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집에서 아무것도 안했어
생리 해? 오늘부터 하는거야?
??어제 얘기했잖아
어제 생리 한다는 얘기는 안했잖아
무슨소리야 어제 그래서 다행이다 하면서 얘기도 했잖아
이런 식의 대화였는데
일하다 받아서 그 얘기를 한 건 잘 기억이 안난다며..
얘기를 하더라구요
오빠는 나한테 정말 관심이 없네
라고 했더니 내가 정말 미안하긴 한데.. 다른 얘기 한건 다 기억하는데 그거 하나 바빴어서 기억을 못하는건데 그거가지고 관심 없다고하는건 너무 서운하다.. 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또 미안하다고 연락이 오긴 했지만
사랑하긴 하지만 더 이상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이 외에도 이런 사소한 일들이 너무 많이 터지는 사람이였는데
저는 이 일 하나로만 얘기를 듣고싶어요.
사랑하는데 더이상은 너무 힘들어요.
저를 사랑한다고, 행동으로 바뀐걸 보여주겠다고 그러는데
이런 사소한 일들로 항상 일이 생기는데
그냥 그만 두는게 맞는건가, 이해를 해줘야 하나 싶어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