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두서없이 쓴 글에 많이 봐주시고 로그인까지 해주시면서 댓글로 조언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ㅜ 이 글은 바로 지우지 않고 댓글에 도움되는 말들 적어주신것들 두고두고보며 변화해가야겠습니다. 정말 신경써서 댓글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30대 초반인 여자인데 제성격중에 고치고 싶은 부분들이 있어요.
그게 뭐냐면 욱하는거? 그리고 다른사람이 봤을 땐 별거아닌데 화를 내는게 습관이 된거 같기도해요.
저희 아빠도 고분고분 말하는 스타일보단 30대때 몸이 갑자기 안좋으셔서 짜증섞인 말을 좀 자주 하셨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신경질파라고 막그랬었는데. 그때 저희 아빠도 젊으셨을 때 인데 제가 요즘 그래요.
근데 저도 저의 이런 성격이 너무 싫거든요? 근데 화를 내기전까진 저를 막 타이르고 나쁜거다 라는걸 인지하다가도 정말 화가나는 순간이 오면 그게 안되요........
일단 화가날 때가 어떨 때냐면요, 저는 시간, 약속에 있어서는 칼같은 편이라 그 강박속에 일단 갇혀 있구요. ㅇㅖ를들면 제가 집을 보러가야되서 부동산하고 약속하고 시간을 정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상황에 따라 늦어질 수 있는데 제 기준에선 여유있게 시간을 정한건데 이렇게 늦어질 경우 저한테 화가나는거에요. 사실 그분한테 전화해서 늦어질 수 있겠다 하면 되는데 그걸 하고 나서도 기분이 찝찝하고 막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한테 제기분 안좋은 부분을 얘기해요. 아 정말 늦기싫었는데 진짜 이럴때 버스는 왜케안도와주냐고 투덜투덜................
이런 기본적인 시간약속도 못지키는 내가 싫어지고........
근데 남이 늦으면 오히려 저처럼 이런맘 들까봐 제가 천천히 오라고 괜찮다고 이래요.......
그리고 남의식도 잘해요. .........그리고 제기준에서 이렇게 해야하는데 남들이 그게아니면 아 나랑 다를수도 잇겟다하면되는데 왜 얜이렇게생각하지? 이해가안된다 생각해요. 남자친구랑 있을 때도 별거 아닌거에 투덜거리고 남자친구는 화를 정말 잘 안내는 스타일인 반면 느린편인데 저는 행동이 빠르거든요. 첨엔 저와 반대되는 성격에 좋앗는데 물론 지금도 저렇게 살면 본인한테는 너무 좋겠다 싶어 저도 따라해보려 하는데 성격상 그맘 먹다가도 금방 답답해서 참다참다 제가 그냥 하거나 승질내고요...
상대방이 이유없이 짜증내거나 또는 식당에 갔는데 직원이 불친절하거나 그럼 저도 똑같이 하는반면 저한테 잘 얘기해주시거나 하면 친절한 식당에 가면 또 그렇게 세상친절하게 저도 해요.
저 되게 고마워도 잘하고 감동도 잘받고 눈물도 잘흘리고 그런데 이런 나쁜 부분만 생각나서 저 자신이 이뻐보이지 않아요. 외롭기도 하고요...........저만 이런 성겨을 가진거같아서.....
예전에 아빠가 짜증내고 신경질 내는 모습을 보고 아빤 왜케 사소한거에 짜증을 잘내지? 저걸 꼭 저렇게까지 말해야하나? 생각하고 아빠의 그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제가 그러고있네요ㅠㅠ
아빠는 아빠나름대로의 운동하는 방법으로 고치셔서 지금은 그런 모습이 많이 줄긴했어요
근데 저는 저의 이런성격을 알고 남들이 눈치보고 막 그러는게 미안하고 싫은데
어떻게 하면 고쳐질까요?
저를 보면 이쁘고 다독여줘야겠단 맘보단 항상 미워하는 맘 이 더많아요.....넌 왜 그럴까 성격이...너도 잘난거하나없으면서 왜그렇게 배려하는 맘이 없을까 ....절 사랑해주지 못하는거 같아요 그냥 강하게만 보이는거 같고 늘 속에 화가 많은거같은..........
너무 속상하고 고치고 싶고 제 주변사람들이 저의 행동 때문에 기분나빠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미 이렇게 저는 짜증을 잘 내는 애로 자리 잡은거같고...... 그래서 성격좋으신 분들 너무 부럽고 저는 차라리 화를내고 말면 된느데 화내고 나면 또 집에가서 아 진짜 참을걸 왜그랫지 이러다가 또 같은상황오면 그러고..........정말 지긋지긋한데ㅜㅜㅜㅜㅜ이런성격 가지셨다 고치셨던 분 계실까요? 쓴소리라도 좋아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