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정권을 국민들의 손으로 밀어냈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던
2016년 촛불시위 이후의 날들.
그때의 나는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고,
주관 없이 좌편향 된 언론의 말을 듣고 세상을 보던 사람이었다.
왜 내가 좌편향 된 언론을 보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의 영향이었다.
수업 시간에 우파 정권을 욕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으셨고,
그런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필터링 없이 '우파 정부는 틀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으며, 나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같은 반 친구들이 우파 정부를 욕하는 것이 당연한 기조였다.
그 이후 우파 정권의 시기에 좌파 언론의 말을 믿으며,
우파 정권과 우파를 욕하는 사람이 되었었지.
그게 정의인 줄 알고.
2016년 촛불 시위 이후 (촛불 시위에 나서진 않았다.)
나는 한껏 기대감에 휩싸여 있었다.
부패 없는 정권이 탄생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러지 않았을까?
하지만, 대선 토론 당시
문재인 후보는 참담한 수준의 토론을 보여줬다.
네이버 실시간 댓글을 쓰며, 어떻게든 문재인 후보의
말을 감싸보려 했지만,
정말 ㅋㅋ..(할말은 많지만 그냥 넘어가겠다.)
안 되겠기에,
좌편향 후보들의 말을 옹호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서도
정말 이 사람이 되는 게 맞는 것일지..
마음 한구석에 찝찝함이 생겼었다.
이후 투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뽑지 않았었고,
결국 문재인 후보가 당선된 날,
떨떠름한 마음이 들었지만,
대세가 그러니 그냥 그렇게 넘어갔었다.
(그날, 우리 아버지는 살기 힘들어지겠다면서 욕하셨지. 아버지의 선견지명...)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딱 1년 만에
내가 살던 곳 옆 아파트가 1억이 올랐다.
그때 당시에는 왜 그런 현상이 생겼는지 전혀 몰랐다.
나 살기에 바빴고, 이사할 때가 돼서
집을 알아보면서 알게 된 일이니까.
그 당시에라도 정신 차리고 현상 파악을 했었어야 했는데
못하고, 집값 잡는다는 정부 말을 믿었었다.
나 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이다.
왜 믿었을까? 그때가 2018년 겨울이었고,
나는 2018년 7월 즈음
난민 입국 반대 시위에도 참여했을 정도로
문 정부가 하는 일들이 맘에 안 들었었는데,
왜 고집 불통의,
국민들 의견은 전혀 안 듣는 정부 말을 믿었을까?
참나. 그때의 나에게 전화를 할 수 있다면,
제발 제발 대출받아서 집 사!!!!
그럴 여력 되니 제발 대출 받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ㅎ
아무튼 살던 터전을 떠나,
외곽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 이후 코로나 발생.
나는 이때에도 또 한 번 문정부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왜왜왜! 중국의 입국 금지를 시키지 않는지.
왜 중국 탓이 아니라 하는지.
문정부 지지자들은 국제법 드립, 밀입국 드립 치면서 입국금지를 하지 않는
정부를 옹호하는 것이 정말 그들이 지은 별명대로 행동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
아 난민 사건 때도 그랬다.
그들은 강제성이 없는 난민 협약을 들이밀면서 죽어라 정부를 옹호했었지.
또한 중국과 북한 관련 일에는 저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참담하게만 느껴졌다.
아.무.튼
집값은 소리 소문 없이 계속 올라가고 있었으며
20년 5월 즈음이었나?
또 대책을 내놓으려 하기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꼈고,
부동산 카페에 가입 후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또 나 혼자 따로 공부를 해서,
왜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올라가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집을 사게 되었다.))
정말 간단한 시장논리였다.
최고 가격제 와 조세전가의 법칙.
이 두 가지만 알면 되는 문제였다.
그렇다면, 좌파 정권과 그 정권의 수하들이
이 문제를 몰랐을까?
우리가 욕하는 홍 씨와 김 씨가 정말 이걸 몰랐을까?
아니 나는 안다고 생각한다.
다 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세수 확보를 위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며,
그들의 지지자인 서민 계층이 계층 상승하는 것을 바라지 않고,
그들의 통제 안에 있길 바라기 때문에 그런 정책들을 펼치는 것이다.
더 적나라하게 말해볼까?
그들은 서민들이 사유 재산을 소유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임대주택에 살며, 국가에 월세를 내고, 세금을 내며
국가의 통제 아래 고분고분하게
가끔씩 쥐여주는 현금 몇 푼에 만족하며 살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아 맞다 비트코인 때도 그랬지.
과열을 막기 위한 것이 명분이었지만, 그 명분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았는가?
주식 3억 대주주 요건 양도세
그래 이것도 세금 세금 세금이다.
세금 세금 세금 세금
부동산 공시지가 현실화, 토지 거래 허가.
재산세 상승,
문재인 대통령이 그랬지. 세금 증가 없이 자신이 내건 공약 모두가
실현 가능하다고. 어떻게 할 거냐고 물으니,
일단 제가 당선되면~이라 말하던 문재인 후보
자. 지금은 어떠신가요?
어떻게 말씀하실 건가요?
주거 안정 대책으로 내놓은 임대차법으로 인해
전세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고 있으며
임차인은 임차인대로, 임대인은 임대인대로 너무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정부는 중산층 임대주택 같은 허울좋은 말만 해대고.
정부 지지자들은 아직도 그 허울 좋은 말에
숨통이 트인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문정부 욕먹는 댓글이 많은 기사에 좌표 찍고
'마실'이라며 베플 바꿔치기 작업을 하면서)
제정신이 아니다 정말.
나는 이렇게까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적이 없다.
삶에 이렇게까지 악영향을 주는 정부가 없었으니까.
물론 내가 오래 살지도 않았지만.
이렇게까지 정책이 어떻게 바뀌는지 하나하나 찾아본 일도 없었고,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 바꿔서
담당자도 제대로 설명을 못 하게 만드는 정권은 정말 나는 처음 본다.
어떻게 이지경까지 만들 수 있는 것일까?
세금으로 다 뺏어가는 이 나라에서
정말 사람들이 노동 의욕이 생길까?
게다가 우리 집은 정부에서 주는 혜택 같은 것은
딱 한 번의 재난지원금 밖에 받지 못했다.
반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에게 주는 혜택은 어마어마하지.
국민들은 까다로운 절차와 온갖 규제 때문에
집 구매하기가 어려워졌는데
외국인들은 어떠한 규제 없이 사들이고 있지.
기사에서 볼 수 있듯 다문화 가정은 소득 요건에 관계없는 지원 정책들이 수두룩하지.
http://naver.me/GLYqMgyV
이게 정말 제대로 된 국가일까?
정말 답답하다.
언제까지 이 정부와 여당의 마구잡이식 정책 폭력 아래
고통받아야 하는 것일까?
암담하고 참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