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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비들 팬톡 살리기 쓰니야

음.. 우선 정말 오랜만이야
사실 시험이 끝난지는 일주일정도 됐는데 글을 쓰려고 하다가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해서 못썼었어
바로 시험 끝난날에 일이 터져버려서 내 멘탈도 제정신이 아니였고
그래서 가끔 들어와서 눈팅만 하면서 조금 정리될때까지 기다렸는데 이제 좀 나아진 것 같아서 글 써
원래는 글을 그냥 쓰지 말까 하다가 얘기를 꼭 해야할 것 같아서...
팬톡에 이런 글을 써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하느라 조금 더 늦게 글 쓴 것도 있는 것 같아 미안해 정말

일 터지고 처음에는 솔직히 현실부정도 조금 했거든 안믿겨져서 나도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멘탈이 무너지는 기분이더라
6년동안 덕질하면서 이런 일이 있을줄 몰랐는데 내가 생각보다 멘탈이 약한 사람이였나봐
다른 멤버들보면 눈물 나려고하고 뭔가 가슴 한쪽이 꽉 막힌 느낌이 들더라고 다른 멤버들까지 궁예글 올라오고 머리채 잡히는거보고 얼마나 속상하던지

글 쓰다보니까 또 먹먹해지네 사실 잘 글도 안써지는데 나 탈덕했어 이렇게 말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원래는 나머지 멤버들 데리고 다른 러비들이랑 영차영차하면서 계속 앞으로 쭉 오래오래 덕질하고 싶었는데 내가 못버티겠더라고..
안좋은 글 계속 보면서 나한테 상처가 너무 많이 되니까 그냥 정말 행복했고 좋았던 기억만 남기고 싶어졌어
내가 사랑했던 5명의 레드벨벳과 그 기억들을 그냥 그대로 남기고 싶더라 내 마음이 그래 그냥
앞으로는 나머지 사랑스러운 우리 멤버들을 마음속으로 응원만 하려고
러비들이 4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쓰다보니까 글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팬톡 살리기 글을 더 이상 못 올릴것 같아서 썼어
혹시 기다리는 러비가 있을까봐 알려줘야할 것 같아서
지금까지 쓴 글은 지우지 않을거야 정말 행복했거든 글을 쓰면서도 그리고 댓 달아준 러비들이랑 같이 덕질하면서도 진짜 고마웠어
사실 오랫동안 좋아했던 마음을 한순간에 접기란 쉽지 않을거고 기억도 계속 나겠지
혹시라도 내가 정말 괜찮아져서 다시 레드벨벳을 좋아하게 된다면 그때 다시 돌아올게

이렇게 일방적으로 알려줘서 정말 미안하고 조금이라도 내 진심이 느껴졌으면 좋겠다
여태까지 내 글 봐주던 러비들 꾸준히 댓글 달아주던 러비들이랑 나 없는동안 팬톡 살리기 열심히 해줬던 러비 정말로 고마워
34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느껴질 수 있는 기간동안 팬톡 살리기 글 쓰면서 행복했어 너무 여러 번 말하는 것 같은데 정말 고마워 진심으로 그리고 미안해
마지막으로 말하는게 될 것 같은데 좋은 밤 보냈으면 좋겠다

혹시 불편하면 바로 지울게 댓으로 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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