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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이러면,,

ㅇㅇ |2020.11.02 20:44
조회 13,777 |추천 3

 

사랑을 잊은 지구형제들에게-



2장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오늘 아침, “만약 인생이 배움의 과정이라면 왜 이토록 고통스러워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나는 이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하나로 엮어, 한층 의미 있는 융단을 짜 보고자 합니다.


제가 받은 것은 매우 날카로운 질문입니다. 여러분이 배우기 위해 지구에 왔다면 그 배움이라는 것이 왜 그리도 어렵게 보이는 것일까요? 인생은 자연스러움과 경이, 그리고 아름다움으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어째서 그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고는 할까요?


우리는 위대한 이론들, 즉 우주론적 사실, 희망, 욕구 등에 관한 숱한 사변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이여, 결국 우리는 근본적인 하나의 사실에 도달합니다. 즉, 스스로가 가진 것은 오직 한 가지밖에 없다는 현실을 깨닫는 순간이 옵니다. 그 한 가지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살아가며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평생 사용해 왔던 ‘방편’들은 결국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타인과의 의미 깊은 관계도 끝이 나고 언젠가는 혼자라는 사실을 발견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아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곧 어른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지위에 있다 하더라도 곧 은퇴할 것이고, 아무리 아름답다 하더라도 늙을 것이며, 아무리 힘이 셀지라도 머지않아 쇠약해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말합니다. “나는 그 무엇보다도 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또한 그들은, 신이 탐탁지 않게 여기리라 ‘생각하는’ 그 모든 것들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지도 묻습니다. 예를 들자면 분노나 질투 같은 ‘부정적’ 가정을 없애고 싶어 하지요.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여러분의 일부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없앨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여러 가지 기발한 방법들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방법은 주로 분노를 일으키는 온갖 상황이나 사람들로부터 멀찌감치 달아나거나 질투가 생길 만한 관계를 아예 맺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감정들은 여러분이 자신에게 기대했던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들을 없애기 위해 자기 인생을 억압합니다. 극단적인 경우, 억압은 도피로까지 이어집니다. 그래서 동굴을 찾거나 집에 틀어박히는 식으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반응을 유발하는 상황에 노출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집을 나서거나 산을 내려와 세상 속으로 들어갈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 앞에 누군가 끼어들고 내면의 평화는 분노로 뒤바뀝니다. 도피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여러분은 화를 내지 않기 위한 또 다른 시도로 자신을 억압해 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의 얼굴은 가면처럼 돼 버립니다. 늘 똑같은 미소를 머금고 턱은 굳어집니다. 여러분은 계속 미소를 지어야 합니다.


만약 긴장을 풀면 울거나 비명을 지를지도 모르며, 그 밖의 ‘적절치 못한’ 행동을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의지력을 발휘해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을 억제하려 합니다. 이런 방법이 잠깐은 통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어는 날엔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 것이고, 어금니를 악물기도 전에 지금까지 억눌려 왔던 바로 그 감정과 두려움을 쏟아 내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여러분이 이제껏 이룩한 것이 무엇입니까?


이 모든 노력과 더불어 여러분은 ‘조종’이라는 훌륭한 속임수도 쓰고 있습니다. 타인으로 인해 힘들어지지 않게끔 주변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들이 바르게 행동해 준다면 여러분은 굳이 그릇된 행동을 할 필요가 없을 테니까요. 여러분이 질투하지 않도록 연인이 확실하게 행동한다면 여러분은 질투심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화내지 않는 사장을 선택한다면 분노를 해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 환경이나 사람을 여러분 임의대로 조작합니다.


물론 다루기 힘든 것은 남겨 놓습니다. 자신의 일부분과 대면하고 싶지 않아서이죠. 여러분은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보지 않으려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로 옮겨 다니며 자신의 만만한 거울 역할을 해 줄 만한 사람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나 결국 이 모든 시도는 실패로 그치고 맙니다. 어느 날 홀로 남아, 혼자 힘으로는 자신 안의 이 작은 ‘악마들’을 물리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자, 이제 그 문제를 신에게 맡기자!’ 하지만 그런 문제를 놓고 신에게 한두 번 정도 부탁해 보지 않는 적이 있었던가요? 무엇이 달라졌나요? 드디어 여러분은 이른바 ‘영적 깨달음’이라는 멋진 목표로 옮겨 갑니다.


이로써 ‘깨달음’을 향한 긴 여정이 시작되지요. 영혼의 스승을 찾고, ‘올바른’ 책을 모두 읽고, ‘올바른’ 것을 행하며, ‘올바른’ 만트라(붓다의 깨달음이나 서원誓願을 나타내는 말로서 진언眞言, 혹은 신주神呪라고도 합니다.)를 암송합니다. 그로 인해 여러분은 ‘제대로 된’ 사람이 되어 갑니다. 이런 과정이 끝날 때쯤에는 신을 발견하고 싶어 하며, 자신의 부정적인 면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기를 원합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요점에 다가가기 위해 이 책을 엮은 메리 마거릿의 경험 한 가지를 말하겠습니다. 태평양의 한 작은 섬(하와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다양한 종교 교리를 접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녀는 각양각색의 교리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았지요. 깊은 궁리 끝에 그녀는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이 그 해결책이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종교 서적도 없고, 친구도 없고, 스승이나 구루도 없는 오직 자기 혼자뿐인 섬에 사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신을 발견할 수 있을까?”


내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오래 전 그녀가 떠올린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여러분은 외딴섬에 홀로 사는 한 인간이며, 여러분이 읽은 모든 책들과 모든 기도는 텅 빈 자신의 내면과 마주했을 때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의 근본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십시오.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수행을 하든, 여러분은 상당 부분에서 자기 자신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바로 여러분이며, 그것은 수십억 번의 경험을 통해 얻은 최종 산물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모습이 바로 ‘나’라는 인식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이런 사실을 존재 깊은 곳에 간직한 상태라야 질투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날 경우 자신이 덫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질투심이라는 감정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었기 때문에 덫에 걸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은 그 감정에서 도망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의 삶은, 질투를 느낄 경우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감정이 일어나면 자신을 뜯어고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는 어떤 잘못도 없으며, 그러니 아무것도 고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면의 긴장은 자신의 어느 한 부분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어떤 부분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역시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무시하는 사람들로부터 그렇게 하라는 이야기를 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내면으로 들어가 자기 존재의 강력한 힘을 지니고서, “나는 질투의 수렁에 빠진 나 자신을 사랑한다. 나는 분노하는 나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때 자신을 억압하는 조건 반사에서 자유로워집니다.


어떤 감정, 어떤 생각, 어떤 행동에 사로잡히든, “나는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때 여러분은 진정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자신에게 없었으면 하는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평생 그것을 떨쳐내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을 지니고 있지요. 바람직하지 않은 감정들이 일어날 때 실제로 어떤 일이 생기는지, 그리고 수용이 왜 탈출구가 될 수 있는지에 관한 ‘우주론적’관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수용은 사랑과 같습니다. 지금부터 감정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알려 드리지요.


생각이란 것은 항상 여러분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 성향에 따라 자신을 지나치는 어떤 특정한 생각을 끌어당기기로 선택합니다. 여러분은 늘 익숙한 생각을 끌어당기게 되며, 결국은 계속 같은 길을 반복해서 가게 됩니다. 무가치하고, 두렵고, 우울한 생각과 어둡고 부정적인 사념들이 거듭되는 것이지요.


이제 중요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떤 생각이 들어올 경우, 그것은 여러분의 물리적 육체 안에서 하나의 감정으로 변형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미래 행동의 씨앗이 뿌려집니다. 이 과정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생각은 ‘저 밖’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이 여러분 뇌를 자극하면 느낌으로 기록됩니다. 그 감정으로부터 여러분은 미래의 행동을 형성합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라는 생각이 스쳐 가면, 여러분은 그 생각을 끌어당깁니다. 생각은 분노의 감정이 되고, 그리하여 미래의 행위로서 복수가 자리 잡습니다.


여러분은 다양한 영역의 모든 감정들을 경험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바로 그 감정들의 관찰자임을 깨닫기 위해 지구에 왔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자신이 끌어들인 생각에 대한 반응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자기 삶에 대해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스스로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여러분이 지구에 온 목적이 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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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3
반대수45
베플ㅇㅇ|2020.11.03 00:08
오 재밌는데? 감정의 관찰자가 돼라... 맞는 말ㅋㅋ 근데 담부턴 짧고 굵은 거 가져오셈 시간낭비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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