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혈인데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르는 혼혈이거든? 근데 어떤 아주머니가 내 쪽으로 오는길이셨는데 혹시 ㅇㅇㅇ으로 ㄱㅏ려면 얼마나 걸어가야하나요? 이렇게 물으셔서 나도 모르는 길이라고 하니까 그분이 막 외국인이냐고 외국 분위기 난다는겨... 심지어 나 롱패딩 모자까지 뒤집어쓰고 마스크에 목도리까지 써서 얼굴도 제대로 안보이는데ㅋㅋㅋ 좀 놀랐지만 아니에요! 한국인이에요! ㅎㅎ 이랬거든? 근데 그 사람이 내 눈 보시더니 대학교는 타지로 가래 이런 곳 말고 좀 넓은곳 자취를 하던지 따로 살던지해야할 것 같다고 말하셨어. 그러시고는 그냥 알아만두라고 하시고 길 가심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