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람 케바케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죽어도 안된다는 사람은 재미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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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쯤 1년정도 사귀던 남자친구랑 헤어짐 이유는 그 사람의 '바쁨'
세상에 안바쁜 사람 어디있음 과제에 중간,기말 당장 눈앞에는 취업준비까지,,,
나도 바쁘고 걔도 바빴는데 항상 나만 기다렸음
사귀는 동안은 이유를 몰랐음 그냥 전남친이 나보다 좀 더 바쁜가보다,, 이러고 말았지
멍청한게 난 직접 내입으로 내가 1순위가 아니어도 좋다, 너 할일 해라 이러면서
엄청 속 깊은 여자인 척함ㅋㅋㅋㅋㅋ 속으로는 서운해 죽겠는데ㅋㅋㅋ
둘 다 바쁜데 나만 항상 기다렸던 이유를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알게됐음
솔직히 말하면 처음 만날 때 전남자친구만큼 좋아하지 않았음
그냥 호감이 있고 중요한건 남자친구가 날 많이 좋아한다는게 느껴져서 그래서 사귐
나 지금 사귀면서 매일 예쁘다는 소리들음ㅋㅋ
자랑 아니고 진짜 나 안예쁨 객관적으로 절대 안예쁨
근데 하루도 빠짐없이 예쁘다는 소리 듣잖아? 나도 모르게 예쁜 짓하고있음
전남자친구는 바빠서 못한다던 연락? 중간에 자기할거하고 쉬는 시간에 잠깐이라도 무조건 해줌
솔직히 뭘하든 화장실 한번 안감? 물한모금 안마심? 그때 잠깐씩 하는거임
연애는 내 할일 다 하고 하는 그런 쉬운 일이 아님
내 시간을 쪼개서라도 그 사람을 위해 시간을 쓰는거임
이렇게 사랑받으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생김
연애를 하면서 가장 큰 단점이 감정소모잖아 근데 절대 그런게 없음 그냥 안정감있음
그리고 나 스스로도 남자친구한테 표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놀람
원래 애교 많은 사람도 아닌데 남자친구 앞에만 가면 별별 토나오는 목소리로 말함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주면 정말 베스트지만 둘 중에 고르라면 무조건 후자임
암튼 그레서 요즘 난 지금 남자친구 덕분에 매일 사랑받는다는 기분 느끼는 중임 ㅎㅎ
아 글고 내가 좋아해서 사귀든 날 좋아하는 사람을 사귀든 연애를 할때는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길 바람 그래야 후회가 안남음 연애할 때 최선을 다했으면 후회도 없어서 "그때 우리 서로 정말 좋았고 많이 사랑했지" 딱 여기까지만 느끼게 됨 그러면 다음 만나는 사람도 전사람 생각 없이 깔끔하게 만날 수 있음
다들 예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