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불러 일으키기 최고인듯 좀 뻔한 소리긴 한데 참 신기해 나 인피니트 입덕 올해 했거든 인기 많았으니까 당연히 중학교때 아이돌 관심없던 나도 노래는 수록곡 몇개 말고 거의 모르는 게 없더라고 사실 중학교 때 성규 너여야만 해가 너무 좋아서 점심방송할 때 2주내내 그것만 틀었던 기억이 있어 ... 입덕하고 다시 들으니 새롭더라구 그때 내 중딩때가 생각나고 아련해지고 그렇더라 나 남우현 끄덕끄덕이랑 gravity도 알았음 이정도면 명예 인슾이었던 듯 그해 여름 두 번째 이야기도 인슾친구랑 뮤비보면서 와 미친 청량하다 잘생겼다 ... 하면서 개 좋아했음 배드랑 태풍 텔미도 신나서 부르고 다녔음
근데 본격적인 입덕을 고3때 한 게 너무 웃김 애들도 개어이없어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음 프듀2로 돌판에 입성해서 고딩때 덕질을 시작한 케이스거든 ... 근데 코로나 추팔감성으로 인피니트판에 오고나니 음 ... 뭔가 새롭고 놀라운 건 안들어본 노래가 거의 없어 !!!!!!!!!!!! 심지어 홈마 사진도 너무 익숙해 !!!!!!!!!!!!! 특히 김명수는 진짜 ... 예나 지금이나 ... 국보다 국보 부모님이 진짜 미켈란젤로가 아니실까? 게다가 피지컬 노래 춤 연기까지 김명수 하나로 돌판 르네상스 황금기 ㅆㄱㄴ
머글이었던 나의 추억을 인피니트의 선율로 다시 되살아나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새벽감성에서 벗어나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지만 그래도 추억팔이하는 거 너무 행복해 인생에서 이런 경험 가지는 거 참 소중하다 싶어 좀 더 빨리 태어났으면 좀 더 철든 상태에서 전성기를 함께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당 나 어제 그리움이 닿는 곳에 듣다가 울어버렸다구 ,,,, 결론은 인피니트 영원해 딱 기다려 나 수능치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