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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여자와 결혼하는 전과3범 전남편*2차추가*

쓰니 |2020.11.14 18:46
조회 332,121 |추천 564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이 절대 흔하지 않은 11월22일에 결혼하는 커플을 주변인들은 모두 알아봤을거란 사실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엄청난 화력이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망미동 베스트타운사는 차사려고 술집 다녔다고 저에게 말하던 예비신부 서모양과 달리 전전문직이라 지역이 상관없습니다. 제 직업이 그런 쪽으로 해석될 수 있는걸 이번에 알게됐네요.
저랑 만날 당시 190에 80키로던 유모군은 돼지가 되어 합의하자고 자꾸 만나자고 하길래 만나서 하하호호 할 사이도 아니고 변호사 사무실이나 공증 사무실에서 만나자니 입다물더군요.
11월 22일 이번주 일요일 오후 부암동 w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술집 이차나갈만큼 예쁘장한 예비신부와 190에 100키로 넘는 뚱돼지, 마세라티 타는 이 절대 흔하지 않은 커플을 아는 분들이 읽었다면 결혼식에 많이 와주시
고 이 글을 많이 공유해주시면 제가 큰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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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 술집 안 다닙니다.
제가...만날때 폭력적이었으면 안만났겠죠.
생활비 카드를 따로 준건 맞지만 사용내역 저한테 다 오게되어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제 카드 절도한 뒤 제핸드폰 만져서 사용내역 문자로 오는거 스팸걸어놔서 그 카드로 모텔다니는걸 몰랐죠.
그 투자한다고 돈 가져갔던 법인...지금 멀쩡하게 설립되서 굴러갑니다. 저만 망하고요. 그때 정상적으로 제 돈이 들어갔더라면 저도 정상적인 수익금이 있었겠죠.
맞은거 당연히 화나고 억울합니다. 근데 진짜 억울한건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 태도 입니다. 제가 3년간 살면서 잘못한 부분이 아닌 범죄 피해 사실에 대해 보상하라는데도 자기가 때리면 넌 죽었어야하는데 뼈도 안부러진거라는게 인간의 입에서 나올 말입니까?
그 남자가 저한테 한 말이 있습니다.
니가 고소해도 널 이렇게 패도 나 감방 안가. 그게 대한민국이야.
전 어떻게 해야 이 한이 풀릴지 궁금했습니다. 글싸질러 답답하게 해드린점 죄송합니다. 댓글보니 당하고만 있는 제가 이상한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사든 뭐든 제 속이 시원할 때까지 진행합니다. 힘내라고 말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받아주거나 미련있거나 없습니다. 죄지은 사람이 너무 멀쩡하게 살고 나만 피해본게 너무 억울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경찰서에 이번일로 처음간-파출소도 간적없음-사람이라 신상공개해서 죄지어서 경찰서 가는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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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아홉살 연하의 한 남자와 삼년반을 만났습니다.
결혼은 안했지만 사실혼 관계였습니다.

처음 만나고 반년 쯤 후에 부산으로 이사와서 같이 살았습니다.
전 치킨집을 운영했고 이남자는...저에게 피트니스 센터에 PT트레이너로 취직했다며 거짓말을하고 매일 나갔습니다.
뭔가 이상해서 캐물으니 그때서야 일이 잘 안풀려서 취직을 못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창업하느라 모든돈을 다 쓴 상태라 차라리 가게에서 같이 일하는게 어떻겠나고 좋게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이 남자는 가게를 자기 놀이터로 압니다.
열평짜리 치킨집에 매출도 천이 안넘는데 배달알바 홀알바까지 뽑더니 열심히도 놀더군요.
아는 친구들 가게에 불러서 공짜로 먹이고 가게오토바이로 놀러가다 사고내고.... 
그렇게 일년을 참다참다 본전도 못건지고 크게 손해를 보고 가게를 닫았습니다. 
그러더니 이 남자가 자기를 믿어달라며 취업을 조선소에서 할거라며 거제에 가자고 했습니다.
전 취업하기 쉬운 편인 직종에 원래 일을 하던 사람이라 지역은 상관이 없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그는 일년을 그냥 집에서 게임이나 하며 놀더군요. 일할데가 안구해진다고....
한참을 참다가 뭐라했더니 자기는 살림을 했다더군요.
출퇴근하는저에게 김치찌개 한번조차 안 끓여준사람이... 세탁기 돌리는 버튼한번 자기가 안누른 사람이...
그러더니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부산에가서 친구들하고 다시 치킨집을 한다며 제 명의로 남아있는 치킨집을 다시 열겠다고 하더군요.(그 때 가게 계약기간이 몇달 남아서 전 남은 보증금이나 챙기려고 했습니다)
진짜 열심히 해보겠다는 이 남자를 저는 다시 한번 믿어주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가게니까 명의를 가져가라는데도 그냥 두라고 하더니 저 모르게 가게 계약 기간을 연장하고 월세도 올렸더군요.
임대인은 부부 사이니 아무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열심히 하겠다고 해놓고 그 가게를 딱 세달만에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방치했습니다.
이 사람과 헤어진 후 건물주에게 치우라고 연락이 와서 가보니 육개월 넘게 썩어있는 닭과 치우지도 않은 테이블 위와 주방을보고 할 말이 없더군요.
그걸 치우며 역겨움에 토를하는게 아니라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가게를 방치하고 다른 사업을 하겠다고 저에게 또 생활비를 계속 가져갔습니다.
전 그 사람의 그 거짓말들을 바보같이 다 믿고 있었고 제 카드도 주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카드 씀씀이가 커지더니 법인 사업을 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난 이제 가진 돈이 없다니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카드만 쓰겠다고 했어요.
제 직업상 현금이 많이 도는 직업이라 집에 항상 현금이 있는데 다발로 가져갔더라고요..
그것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준 카드도 한도까지 다 썼더라고요. 하...
중간에 투자를 받기로 했는데 돈이모자르다며 저한테 돈을 좀 받아줄 수있냐고 했습니다.
법인 지분도 주고 수익이 언제 어떻게 날 예정이니 어떤식으로 돌려주겠다며...
그래서 카드론을 받아 또 돈을 줬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사용하던 카드 하나가 없어졌고 사용내역이 문자로 오질 않길래 또 어디 떨어트리고 내가 못찾나보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월말에 카드값 정산을 하려고 보니 그 카드는 삼백만원이 넘게 사용되어 있었습니다.
모텔 술집...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너무 늦었지만요. 
술집여자와 연애하며 제가 준 카드로 둘이 모텔가고, 제가 카드론 받아서 준 돈으로 술집여자에게 용돈을 줬더라구요..ㅋㅋ
모든걸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숨을 쉴수가 없었습니다.

네, 죽고싶었습니다. 죽이고싶은게 아니라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절 죽이고 싶더라고요. 
고소하겠다는 절 찾아와서 제가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 집밖으로 나가려고 하니 절 밀치고 던지더군요.
자기가 이야기하는데 어딜가냐고.
그렇게 피멍이 들고 제대로 걷지도 못할만큼 맞아도 전치 3주밖에 안나온다는거 그 때 알았습니다.
(참고로 전 50키로, 그 남자는 100키로가 넘습니다.)

제가 때리는데 뭘 어쩌겠습니까...
거기에 대고 자기가 진짜 때렸으면 그정도로 안끝났다고 때린게 아니라는 남자입니다.
전 단 한푼도 보상받지 못하고 경찰에 고소를 하였으나 이 남자가 조사에 성실히 응하지 않아 고소한지 일년이 넘어가도록 아직 형사 사건이 다 안끝났습니다. 
합의하자는 말조차 일년동안 안하더이다.
민사로 소송하면 제가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아 합의하자고 했더니 자기 지은 죄가 없고 네가 불쌍하니 생활비 명목으로 좀 줄생각은 있답니다. 

11월 22일에는 술집 여자와 결혼식을 한다고 합니다.
그 둘은 지금은 마제라티 르반떼 타고다니고 반지팔찌 까르띠에로 맞추고 하루에 이백만원 짜리 펜션에서 노는거 SNS에 올리며 세상 행복하더라고요.
저요?  전 그 카드론과 그 남자가 쓴 카드값, 치킨집에 물려있던 물류대금 등등을 감당하지 못해 개인회생 중입니다.

이미 전과3범. 지금 진행중인 사기건도 기소되면 전과4범 이 남자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고 결혼을 한답니다.
삼년반을 혼자 일해 뒷바라지 다해주고 개처럼 맞고 망해서 개인회생하는 저는 변호사비도 없으니 아무 것도 할수 없는걸까요?
누가 제발 방법을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억울해서 죽을수가 없습니다.

-----------------요약--------------------------

3년반동안 먹여살렸더니
술집 여자랑 이차가서 그 여자랑 바람남.
나한테 그 술집 외상 내라하고
내 카드 훔쳐가서 모텔 다니고
사기쳐서 나한테 돈가져가서 그여자 용돈 줌.
고소한다니까 찾아와서 폭행함.
폭행죄, 카드절도, 사기 등으로 형사고소.
민사 소송하기 너무 힘들어서 합의하쟀더니 자긴 잘못이 없다함.
11월22일 그 술집여자와 결혼함.
이 범죄자때문에 개인회생 상태인데도 법도 그 무엇의 도움도 받을수가 없음.






추천수564
반대수102
베플ㅇㅇ|2020.11.14 19:12
댓글에 말 이상하게 하는 분 많네요. 남편이든 남자친구든 한 사람 인생 망쳐놓고 뻔뻔하게 살아가려하는데... 어떤말로 위로가 될 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ㅜ
베플ㅇㅇ|2020.11.14 19:05
사실혼이라지만 남들보기엔 그냥 동거남일뿐인거고 상대의 가족이나 서로의 가족들과 교류한것 같지는 않고. 그 남자때문이라지만 어찌됐든 본인 명의 가게 넘겨주고 카드넘겨주고 카드론받은것도 모르고 손 놓고 있다가. 9살이나 어린 전과 3범이라는 남자를 믿어보겠다고 돈주고 몸주고 살았던 님도 있는데 전과 4범인데 마세라티타고 까르띠에 반지사주는 남자 좋다고 들러붙는 여자도 있는거겠죠.
베플ㅇㅇ|2020.11.14 22:59
와 저런여자도있구나.... 놀랍다....
베플ㅇㅇ|2020.11.15 01:29
카드를 뭘 그렇게까지 주노 ㅋㅋㅋㅋㅋ 이래서 남자에 미치면 집안 망한다는 소리가 있는기라. 아줌마요 해도 해도 그리 퍼주는게 어디있어요? 달라는데로 다줬네 ㅋㅋ
베플ㅇㅇ|2020.11.15 00:32
당해도 싸다 쓰레기 끌어안고 여태 버틴건 너다 뭘바라고 여기 글쓴건가? 쓰레기 치워주겠단 술집여자에게 인사라도 해야지 마치 결혼 깨지라고 글쓴거 같다
찬반ㅇㅇ|2020.11.15 01:12 전체보기
부산 거제 ㅉㅉㅉ 행동반경이 전부 쌍도네 ㅉㅉㅉ 혹시나 역시나 쌍도 ㅉㅉㅉ 100키로 넘는 양아치 10돼지 육수충에다가 술집여자랑 결혼? ㅉㅉㅉ 그 새키 문신도 있지? 보나마나지 ㅉㅉㅉ 어디서 만나도 저런 거랑 만나지? 진짜 노이해다 ㅉㅉㅉ 여자들아, 믿거쌍 쌍도남 거르는 건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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