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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버겁게 살아내는 것 같아요...

ㅇㅇ |2020.11.17 14:32
조회 26,690 |추천 39
안녕하세요.. 살아가는게 막막한 평범한 사람입니다.

누군가는 제 얘기를 듣고 복에 겨웠다고 말하겠죠.
저는 29살, 남들이 보기에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여자입니다. 학창시절 공부도 열심히 했고, 좋은 대학을 갔으며.
정해진 루트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 합격 후 취직했습니다.

문제는 5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난 후,
살아가는게 버거워졌어요.
저한테 남겨진 과제 (사랑하는 사람과의 평생을 약속하는 결혼, 자녀를 낳아 가정을 꾸리기, 집 문제 , 노후 대책 )
등등..
아무 것도 답이 없어요.

남자가 인생의 전부냐고 하시겠죠..
그런가봐요.
남자가 있어야 가족을 이루니까요. 저는 가족을 이루고 싶어요. 그것도 아무나가 아닌.. 저와 비슷한 조건에 마음이 맞는 사람이랑요..

사랑하는 평생의 동반자,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화목한 집안의 사람. 저와 오순도순 지지고 볶으며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갈 사람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요즘 들어 결혼한 친구들의 결혼을 결심하게된 그 마음이 참 부럽습니다.

저는 요즘 외딴 사막에서 갈피를 못잡고 이리 저리 흔들리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버거움과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추천수39
반대수66
베플남자ㅇㅇ|2020.11.18 11:37
베플 지가 뭔데 헛똑똑이니 뭐니 ㅋㅋㅋ 요새 내 삶의 주인은 나! 난 나를 사랑해! 이런 캐치프레이즈가 많아지니까 다들 뭐 되게 자주적이고 당당하게 사는거 같냐? 사람은 다 케바케고 행복을 느끼는것도, 만족을 느끼는 부분도 다른거다. 사랑하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때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글쓴이도 그런 사람중 하나인 것이다. 잘 맞는 사람 찾아서 결혼해서 잘 사는게 그 사람만의 정답인거지 지 기준에서 쟤는 헛똑똑이고 어쩌고 조언하는건 오지랖 이상이하도 아니다.
베플ㅇㅇ|2020.11.17 14:44
5년사귄 남잔 운명이 아녔던거죠 더 버텨보시면 보석같은 사람 만날거에요
베플저기|2020.11.18 11:12
경험자입니다. 29에 똑같이 6년 만나던 남자랑 헤어짐요. 그 당시 제가 님 같았네요. 헤어진지 2년 후에도 슬픔이 안가시고 난 평생 행복하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었죠. 5년만 지나봐요.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이 그 남자랑 헤어진 일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이 새로워요 ㅋㅋㅋㅋㅋㅋ 큰 아픔 한번 겪고 나야 내 인생이 소중해져요. 많이 힘들어하시면서 3년만 버티세요!!!
찬반ㅇㅇ|2020.11.18 11:02 전체보기
그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자가 인생의 전부라고 하는거 보니 진짜 개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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