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3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2년째 공시생이구 저는 직장인입니다
남친이 직장인일때 연애를 시작으로 지금은 공부를 하고 저는 계속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남친은 인내심이 많고 화를 안내며..그냥 저에게 다 맞춰줍니다 (제가 느끼기에)
자존심부린적도 없고 저를 대단한여자로 생각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언제부터인가 저랑 대화하거나 제가 해줬던 말을 기억을 못해요
'기억이...' 모르겠어 , 기억이안나, 뭐지
생각도 안해보고 저 말부터 튀어나옵니다
제가 짜증내면 생각해보긴하는데 '진짜 뇌가 이상한가봐 기억이 안나' 이런 비슷한 말뿐..
나아지지않고 이 부분이 반복되고 있어요ㅠㅠ
그럴때마다 저는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서
왜 기억을 못하냐고 심한말로 막말하기도 하는데
불쌍하게? 미안하다며 자책합니다....
오래 된 이야기도 아닌 어제 말했던 것도 기억못하고
이런 일이 너무 많아요
기억 못하는 것 말고도.. 제 말을 자체를 이해 못해요
너무너무 바보같고 제가 다시 설명해주고 말하다가 화가 폭발해버리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정말 사소한 대화에서도 심지어 유명한 웃긴글?같은걸봐도 혼자 다른세계있는 사람처럼 이해를 못하고
글도 긴 글도 아닌데 오래 읽어요...오래읽어도 이해를 못하고요ㅡㅡ
연애를 해봤지만 이렇게 이해력부족.기억력부족은
처음이라서요
뭐가 문제인걸까요?
연애 초반에는 이러지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대화를 하다가 빡칠까봐 그냥 말아버립니다
그럼 또 남친은 주눅들고
서로에게 좋지 않은 것 같은데
남친은 헤어지는걸 원하지않네요
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