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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전 여자친구한테 연락이왔어요

ㅇㅇ |2020.11.17 23:11
조회 2,198 |추천 3

얼마전에 이상한 전화를 받고 밤잠을 설치다가 용기내서 글을 올립니다.

결혼 2년차 남편이고 와이프랑은 무난하게 잘 지내왔습니다. 아직 애는 없구요.

얼마전에 제 폰으로 어떤 여자가 전화해서 예전에 제 와이프랑 사귀었던 사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뭔소린가 싶어서 멍해있는데 돈을 요구하거나 하진 않았고 그냥 일종의 폭로처럼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자기네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얘기하며 지금도 종종 만나고 있다고 말 하더군요.

한동안 혼란스러워서 이게 뭔소린가 싶었는데, 여자끼리는 친하면 손도 잡고 다니고 하니까 그냥 그런 사이라는 건가? 뭐 여자끼리 해봤자 뭘했겠어 싶어서 그냥 넘어가야 되나 싶기도 하고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아직 와이프한테 아는척 안했는데 얘기를 꺼내야 할까요? 화를 내야하는건지 아님 걱정을 해줘야 하는건지 이래저래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제 와이프가 레즈비언인지 아님 양성애자인지도 모르겠고, 생각해보니 신혼초부터 잠자리를 여러가지 핑계로 거부했는데 그것도 의심되고 좀 그렇습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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