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헤어진지 9개월만에 재회를 했어요
현재 남자친구가 다시 잡아서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19살에 만나서 20살 11월에 헤어졌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12월에 남자친구가 다시 잡았었어요
그것도 얼마 못갔었죠 ..
2개월 뒤에 저랑 더이상 노력하기가 싫다는 둥 저를 떠났었어요
처음 헤어질 때는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
연락 문제로 너무 힘들게 해서 ..
자주 싸우는 편은 아니었는데 연락을 너무 안하고 그게 귀찮다는 둥 자기는 원래 성격이 이러니 너가 포기하든 이해를 해라 이런 식으로 나오는 식이어서 항상 연락 문제로 싸우는게 다반사였어요
그렇게 2월에 끝나고 11월인 지금 다시 만나요
제가 안좋은 일이 있는걸 알게 됐는데 괜찮냐고 갑자기 연락이 오더라구요
처음엔 왜 연락이 오나 어리둥절 했었죠
그런데 갑자기 제가 보고싶다는 둥 잡더라구요
다시 만나보지 않겠냐면서
전 미련이 아직 있었고 보고 싶을 때가 종종 있었어요
첫사랑이었거든요
그치만 다시 시작 해보기엔 이제 겁이 나더라구요
또 연락 문제로 싸우는 것도 지치고 괜히 다시 만났다가 좋았던 추억 마저도 안좋게 변할까봐
그래서 물어봤죠 우리 만날 때 늘 싸우던 이유가 너 연락 문제였던건 아냐 난 더 이상 그 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고
그랬더니 안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알면서 왜 안고친건지 왜 고쳐보려는 노력 조차 하지 않았는지 시ㅂ롬이
자기가 바뀌겠다고 자기 믿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솔직하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고민 했죠 과연 사람이 쉽게 바뀔까 싶기도 했죠 그래도 한번 더 믿어보기로 했어요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 여자 저 여자 다 만나보고 저만한 여자가 없어서 온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온전히 믿지 못하는 탓일 수 있다 생각도 하는 편이구요
그래도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연락 문제로 속 썩이고 이런 일은 없네요 ㅎㅎ
아직까진 너무 좋아요 익숙하고 편하고 좋고 그렇네요
이 여자 저 여자 다 만나보고 저한테 돌아온 것만 아니면 이게 진짜 인연이 아닐까 싶네요
만날 인연은 어떻게 해서든 다시 만난다는게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나중에 시간 더 지나고 다시 한번 더 끄적여 봐야겠네요
재회를 기대 하시는 분들 다 좋은 결말 있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