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팩트만 간결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음슴체로 쓸게
나는 대림대 재학생 가족이고
1. 어제 11월 18일 대림대학교 홍지관 00과에 17일 등교한 학생이 확진이라는 연락이 왔음
내 동생은 수업듣다가 오후 3시쯤에 학교에서 확진자 왔다갔으니까 홍지관 폐쇄한다고
다 귀가조치 시킴
여기서 문제는 확진자가 어딜 돌아다녔을지 아무도 모르면서 '홍지관' 만 폐쇄하고 나머지 다른 건물들은 그대로 계속 수업진행했음 제정신임?
2. 학교에선 1시간 반이 지나고 나서야 역학조사 진행 중이니 외부활동 자제해달라는 말만 남기고
5시간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었음 재학생인 내 가족은 알바도 다빼고 부모님도 내일 회사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걱정이고 학교에 30번 이상 전화해도 단 한번도 받지 않았음
3. 그리고 나서 5시 45분에 비상대책위원회가 열렸다는 소리를 들었음 근데, 아무런 연락조차 4시간이 넘도록 오지도 않고 저녁 9시가 지나서야 연락이 왔음 근데 내용이가관인게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확진자 동선이 강의실이랑 화장실뿐이라는게 말이 안되는게
걔는 그럼 엘레베이터를 한번도 안탔다는 거임? 내가 듣기론 과가 높은 층에 있고 과 특성상 계단으로 올라가려면 무리일 것 같은데ㅋㅋ 그리고 여기서 심지어 에브리타임이라는 커뮤니티에
같은 과 같은 반 학생이 글을 올림 진짜 심각한거 아니냐? 확진자가 거짓말을 한거면 더 심각한거고 심지어 대림대학교 cctv강의실에는 물론 없고 복도에도 없다고함 근데 그걸 지들이 어케암?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로 전파 우려가 안된다고 하는데ㅋㅋ 칸막이도 그지같은거 사서
다 뜯어지고 심지어 차단도 안되고 치워버리고 수업듣는 애들도 있고 있어봤자 소용이 없다던데 그리고 학교 내에서 하는 QR코드도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심지어 확인하는 자리에 사람도 없던데? 이래놓고 무슨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는거임? 어떻게 해명할건데?
아래 사진이 학교건물 출입문마다 열화상이랑 큐알코드 학교내 직원들이 확인하는건데
보다시피 ㅋㅋ아무도 없음
그리고 확진자가 나왔고 접촉자가 14명이랬음 그럼 그 사람들까지 다 검사 마치고 최소한
자가격리 기간인 2주는 못해도 1주는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는거 아님? 홍지관만이 아니라
학교 전체가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게 맞는거임
근데 오늘 19(목)일만 비대면 그것도 '홍지관만' 비대면임 다른 과들은 정상적으로 나오라그랬음
그래서 어떤 학생은 홍지관에 들렸어서 교수한테 불안해서 못가겠다는 식으로 말했더니
교수가 말하는 내용도 ㅈㄴ가관임
4. 왜 이렇게까지 들고일어나는거냐면 심지어 대림대학교에서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5명이 나왔었음 근데 학생들한테 어떤 공지도 1도 안해주고 에브리타임 커뮤니티에서 누가 발설해서 학생들이 알게됐음 학교 측에서는 난리가 나니까 그제서야 말해줌 당연히 학생들이 물어보기 전에 말해야 하는거 아님?
학교랑 상관이 없어도 말을 해주는게 상식 아님?? 학교랑 상관이 없다는 말도 못믿겠는게
지금 학교 전체가 대면수업하는데 비대면 수업하는 과가 단 1개도 없는데 왜 학교랑 상관이 없음?
학생들 위하는 척하면서 결국에 등록금 다시 돌려주기 싫어서 돈 때문에 이러는거 뻔히 보임
누가 돈 달랬음? 사람 생명이 먼저 아니야?
5. 그리고 제일 심각한게 보통 대면 비대면 선택으로 수업을 운영해야 하는데
대림대는 그딴거 없음 그냥 대면이였음 무조건 선택하게 해달라고 학생들이 발악했더니 자율신청학습제도 이딴거 만들었음 이것도 문제인게 이 신청제도가 생기고 00과 3학년 학생들이 전체가 자율신청을 했음
코로나로 인해서 불안함 때문에 만들어진거고 그에 맞게 신청한건데 총장이 그 날 00과에 와서
교수들한테 왜 학생들이 이렇게 없냐고 화내고감 그래서 그 00과 자체적으로 3학년들 자율신청 못하게 해놈ㅋㅋ 이게 독재자의 모습이지 뭐야
그리고 나서 자율학습신청제도를 바꿔버림 신청하려면 학교에 있는 상담사랑 상담하고 정신과에가서 코로나 우울증 확인서를 받아와야함 사실상 그냥 이 제도 사용하지 말라는거지
자율신청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 비대면 수업이 많아지고 그러면 등록금 다시 돌려줘야하니까ㅋㅋ
너무 화나는게 코로나가 감기수준도 아니고 한명으로 인해서 몇십명이 감염될 수 있는건데
돈에 눈이멀어 학생들의 안전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학교의 대처모습이랑 운영방법이 개같아서 말하는 거임 앞으로 코로나가 아니여도 다른 상황으로 난리가 나도 이딴식으로 대처할거임?
교육기관이라는 곳에서? 학생들이 참 잘도 배우고 사회나가서 잘도 가르치겠음
지금 학교는 내부적으로 코로나 예방 및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도 않고 안전하지도 않음
학생들이 불안해하고 공포를 느끼고 있음에도 대림대학교는 학생들을 상대로 물질적인 것만을 탐내며 독재자의 태도를 취하고 있음
몇일이 지나서 학교 내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대면으로 돌리거나 학생들에게 말도 안되는 것들을 강요하겠지 확진자가 또 나오면 대림대학교에서 학생들이랑 학생들 가족은 책임 져줄거임?
대학교는 영리를 추구하는 사업체이나 교육의 의미를 지닌 만큼 시국에 맞게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제공할 의무가 있음. 경기도와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대림대학교의 독단적이고 위험한 행동과 이기적인 대면수업 강행을 중단시킬 것을 강력하게 요구함
부디 다들 이 사실을 널리널리 알려줘
학생들은 지금 이렇게까지 노력중인데 학교는 무시한채 듣지도 보려고 하지도 않아